안방 커텐 만든다고 작년 12월에 한마에 3,000원씩 주고 10마를 사다놓구서... 내 작업실 한쪽 구석에 박혀있던 천을
올해는 기어이 커텐 만들어서 더 추워지기 전에 달아야겠다고 결심하고 일요일부터 만들기 시작해서 드디어 오늘 완성!
근 1년만에 완성한 커텐을 바꾸고 기념으로 한장!
내맘데로식 커텐.... 그래도 조금은 이뻐 보이나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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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만에 커텐만들기...
아짐짱가 |
조회수 : 5,365 |
추천수 : 26
작성일 : 2006-12-19 23:40:19
아짐짱가 (k09091221)결혼 10년차 ... 직장에 다니고 있답니다. 아직 아기는 없구요... 2007년 목표는 다른거 다 제끼고 무조건 시구 늘리기 입니다...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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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뿌엘
'06.12.19 11:40 PM사진이 안 보여요~~
2. 아채
'06.12.20 12:11 AM예뻐요.
아무리 고급커텐을 준다해도 내가 만든 애정어린 커튼에 비하겠어요.
부듯하시죠.3. 아짐짱가
'06.12.20 12:24 AMㅋㅋㅋ 재단을 잘못하는 바람에...고생무지했답니다...
홈패션을 재단을 정확하게 해야하는데.... 그게 싫어서 대충했다가 손이 더 갔어요...
홈패션이나 양재 .... 만드는건 괜찮은데...잘못해서 다시 수선하는거 정말 싫어요!
그리고 윽~~~~먼지 날림! 안그래도 감기때문에 목아픈데.... 커텐만든다고 먼지속에 있었더니
목이 칼칼하네요...4. 메이루오
'06.12.20 7:55 AM - 삭제된댓글커텐은 원단이 워낙 커서 지겹고 힘들어요. 인내심의 한계를 느끼죠.
특히 재단 잘못하면 괜히 좋은 원단만 버리고 만들어놔도 내내 마음 쓰이고..5. 일산맘
'06.12.20 1:36 PM정말 대단한 인내심으로 만드신 것 같아요. 이뻐요. 좋아요
6. 두부
'07.4.28 11:46 AM럭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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