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보물 1호 입니다.
10년전쯤부터 신문이나 잡지등에서 오려 스크랩한 동시와 시입니다.
동시는 우리 손주하고 같이 외우려고요.
12월즈음에 할머니가 될텐데 벌써 10년전부터 꿈꾸워왔던 일입니다.
퇴직하면 모두 외우려구여.
시집도 꽤 여러권 되지만 제일 마음에 드는 시집이랍니다.
우리모두 한시절 시인이 아닌적이 없었죠.
가끔 시집을 사기도 하지만 시집 한권에서 내 맘에 꼭 드는 시는 몇편 없죠
남이 보면 영 어설프고 형편없어 보일지라도 제겐 보물 1호,
그보다도 치매예방 여가 선용등 확실한 노후 대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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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응모> 나의 노후대책이자 보물1호
mamahelen |
조회수 : 5,232 |
추천수 : 34
작성일 : 2006-09-29 13: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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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blue violet
'06.9.29 2:05 PM시 좋아하시는 분 뵈니까 반갑네요.
저도 신문에서 시는 꼭 읽는 데 이렇게 스크랩할 생각은 못했네요.
좋은 방법 가르쳐주셔서 고맙습니다.
풍요로운 노후의 모습이 그려집니다.2. 뾰족궁뎅
'06.9.29 3:36 PM넉넉하고 봄볕같이 따사로운 할머니의 사랑이 느껴져요
저도 사실은 윤동주를 너무 좋아해서 딸 이름도 동주로 짓고
'양손이 갑북갑북'
동시도 함께 읽어요
난 좋은 엄마^^3. 아네스
'06.9.29 7:08 PM머찌세요!!! 저도 그런 할머니가 되고 싶은데..저도 이 비슷한 스크랩북이 한 권 있답니다. ^^
4. 장금이 친구
'06.9.29 7:51 PM정말 부지런하시네요.
스크랩은 쉬울것 같으면서도 어렵던데.
정말 꼼꼼하게 잘 하셨네요.
할머니와함께 동시외우는 모습이 그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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