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렴버번 대청소했어요(두번째)

[야옹네로]

우선 씽크대 개수구 사이에 때를 구석구석 틈새솔을
이용해 닦아봤어요. 이음새부분은 정말 닦기도힘들고
때도 잘끼고 ㅜㅜ 근데 솔이 워낙 튼튼해서 쉽게 청소할수있었어요



헤헤
그러다가 욕실생각이 나서 욕실로 들고들어가서
구석구석 솔로 팍팍 닦아줬어요 어찌나 깨끗히 잘닦이던지..
샤워기줄 사이에 낀 물때도 닦고..



욕실바닥 타일줄눈 닦는데는 이게 최고에요~
비누를 굳이 안묻혀도 정말 깨끗이 타일 틈새가 깨끗해졌어요.



신나게 청소하는데 눈에띈 욕실바닥개수구..
뚜껑열어보니 으으윽..ㅜㅜ 더러운 거 보이시죠?
사실 4-1번 그림 보면 저런부분 너무 청소하기 힘들잖아요
구석구석 틈새솔 하나면 해결되요~
말끔해진 4-4과 4-5번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어찌나 속이
시원하던지.


마지막..
뒷배란다로 갔는데 나의 눈을 사로잡은건 비누곽!
어찌 저렇게 때가 낄수 있는지(부끄러움 ^^;)
비누가 말라붙어 떨어지지도 않공 ...
또 구석구석 틈새솔이 실력발휘를 하고 아싸~~~
맨 마지막 사진 보셔요.. 저렇게 깨끗해져요~~



가격도 저렴하고 정말 어디서도 찾을수 없는
사랑하고픈(?) 구석구석 틈새솔이에요

[may]

와우!!! 번쩍 번쩍 눈부시네요.^^

[장금이 친구]

개운하시겠어요.
계절이 바뀔때마다 대청소 했는데 올해는 왠지 게을러져서 아직 못했는데
님글보니 저도 부지런 떨어야 겠는걸요.

[깽굴]

장갑이라두 끼고 하시지
이뿐손 까칠해지잖아요 ^^
정말 쓰고 싶은 솔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