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소중한 친구에게 선물할 스커트~~~^^
스물한살적에....아르바이트하면서 만난 친구가 있어요...^^
그땐 난 돈이 궁~ 했고...
그 친구는 직장이있기때문에 나보단...더 안정적인 생활을 하고있었죠...^^
아르바이트를 그만둔뒤에도...가끔 점심때......날 불러내서...
근사한 점심을 사주던 친구...
그친구는 무심코한 일이었는지 몰라도...난 그때가 왜그리도 고맙던지...^^
그렇게...그렇게....만나던세월이 13년이 흘렀네요!!....
서로 아이키우다보니 자주는 못만나도....
가끔 전화하거나....만나면...
세월만큼 쌓인정이 느껴져요~~~^^
이 치마는 그 친구에게 선물할 스커트예요...
그리고 처음으로 숨김자크를 달아본 1호 스커트기도 하구요~~
처음엔...일반자크달듯이 달아서....다시 뜯고....
두번짼 성공했는데...마무리도 깔끔한 스커트가 되었어요...
180도 스커트구요~~~
친구마음에 쏘옥~~~들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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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하늘한 원단이구요...
물론 속지 댔구요~~~
이 원단으로 원피스나 블라우스...그리고 스카프를 만들어도 손색없을듯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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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챈맘
'06.9.8 7:49 AM아아 예쁘네요 님..만드는 법좀 올려 주시와요..
2. 규망
'06.9.8 8:05 AM스카프를 만들어도 정말 좋겠네요
저런 원단은 어디가서 사야 하나요?3. 로미쥴리
'06.9.8 8:25 AM나도 하나 만들어 주면 안되겠니~~~~
농담ㅋㅋㅋ~ 그런 마음 편한 친구가 계시다니 부럽습니다.4. 울땡이
'06.9.8 8:36 AM원단이 넘이뻐요..
전 원단보는눈이없어서 옷만들 엄두도 안나요...재주도없지만서도..
친구분이 넘좋아할듯해요..5. 대전아줌마
'06.9.8 8:43 AM정말 원단 넘 이쁘네요. 받는 친구가 너무 부러워요..^^
6. 하코
'06.9.8 8:44 AM저는 사신줄 알았어요 너무 이쁘네요 옷도 만들어 입는 82분들이 계시다는건 너무 부러워요
7. 치자꽃향기
'06.9.8 8:44 AM딱 요즘 어울리는 스커트네요. 감각이 정말 있으십니다.^^
8. 크리스틴
'06.9.8 8:53 AM의상 제작을 잘하시는군요~지난번에도 작품 몇개 봤는데...스커트 너무 맘에들어요..친구분은 좋으시겠네~
9. 슬픈바다
'06.9.8 9:34 AM으아....... 잊을만하면 이렇게 이쁜걸 자꾸 올려주시니.. 배만 아픕니다.ㅠ.ㅠ.
아 부럽부럽~10. 미송
'06.9.8 10:07 AM정말 부럽네요.^^ 원단도 이쁘고 님의 마음은 더 따뜻하고..^^ 잊을수 없는 선물이 될 것같아요.
11. 브리지트
'06.9.8 10:16 AM저에게도 만나고픈 친구가 있는데 어찌하면 연락이 될지...
만나면 레인보우님처럼 제가 만든 쿠션이나 베개를 선물하고파요.(어쩔 수 없는 미싱쟁이...ㅋㅋㅋ)
서울에서 초등학교 선생님을 하고 있는것은 분명한데 어떻게 알아볼 방법이 없을까요?
레인보우님 때문에 잠시 추억에 잠겨봅니다....12. 팔불출엄마
'06.9.8 10:54 AM정말 멋져요. ^^ 원단도 디자인도 참 맘에 드네요~~~
친구분이 부럽습니다.^^13. 준&민
'06.9.8 10:55 AM정말 일취월장 하시는군요. 사전에 양재를 해 보신분이십니까^^
14. 82로얄
'06.9.8 12:07 PM이쁘요..저도 저런스커트 선물 받으면 좋겠네요 ^^
15. divina
'06.9.8 12:39 PM레인보우님 저번글에 얼굴 공개하신것 보니
너무 인상좋고 미소가 이쁘시던데
걍 얼굴까지 같이 찍으세요~ ^^
참 친구분이 너무 좋으시겠어요~~16. 후니맘
'06.9.8 3:27 PM레인보우님 반갑네요.. 치마도 나날이 더 이뿌게 만드시고.. 또 하나 부탁드리고 싶긴한데..
둘째가 생겨... 배가 급속도로 불러오는 바람에.. ㅋㅋ 그래두 그때 하얀 스커트는 즐겨 입습니다.. 고무여서 허리도 편하고... 입으면 공주치마 입은 기분.. 내년에 둘째 낳고 이뿐옷 또 부탁드릴께요..17. sunny
'06.9.8 6:13 PM브리지트님! 서울시 교육청 사이트에 들어가 보세요.
스승 찾기란에서 알아 보시고, 안 되면 교육청에 전화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초등교육과로....18. 브리지트
'06.9.8 9:36 PMsunny님 고마워요.!! 그런 방법이 있었네요.
지금 가볼께요. 증말 증말 고마워요.~~19. 레인보우
'06.9.11 9:55 AM글 올려놓고 지금에서야 들어와봤는데....많은 댓글을 달아주셔서...감사드려요~~^^스커트만들고 친구에게 주고,,,,주말에 녀석들 쫒아다니다보니...^^;;.....저만의 시간이 없었네요~~
챈맘님....사실 이스커트 독학수준이라....누군가에게 알려드린다는것자체가...너무 민망한점이 있답니다...ㅜㅜ...좀 주먹구구식이라서요.....조금더 연구한뒤....과정샷을 올려드리도록하겠습니다...
규망님....이 원단은 동대문종합상가에서 샀어요~~ 가을,겨울시즌이라서...여름 원단은 거의 다 들어갔더라구요.......
로미쥴리님...^^.....하나 만들어드릴까요?....ㅎㅎ.....항상 저의 솜씨를 높게 봐주셔서...감사드려요~~^^
울땡이님....이 원단으로...저는 블랙으로 샀는데....그린과 하늘색의 포인트로 들어간 원단도 같이 있었어요~~^^....
대전아줌마님.....담날 친구가 와서...보고....좋아했던모습이...지금도 눈에 선~~하네요~~^^
하코님...^^.....저두 이런 스커트까지 만들게 될줄이야....몰랐어요~~그런데 하다보니 그리 되네요...^^...저두 82에선...항상 배워가는 입장이예요~~^^
치자꽃향기님.....칭찬 감사해요~~처음엔 저두 동대문가서 어리버리했는데....^^....원단도 계속보니까....안목도 생기는것같아요~~~^^
크리스틴님.....의상이라는말에...꼭 제가 뭔가가 된듯합니다...^^...여름에...치마 몇번만들어봤을뿐인데...^^;;...예쁘게 봐주셔서...감사해요~~
슬픈바다님......저를 기억하고 있으셨나봐용~~~*^^*..(나름 혼자 상상하고 있답니다...)ㅎㅎ....
미송님....만들때....손두 많이가지만......줄때 그 친구의 얼굴을 보면서...다 잊어버려요~~^^
브리지트님....친구찾으셔서....쿠션이나 베게선물받을 그친구분의 얼굴이...얼굴이....^^....제 머릿속이 그려집니다...^^.....그 친구분도 브리지트님의 모습을 보고....참 뿌듯하실거라 생각드네요~~열심히...야무지게 생활하시는모습...저두 항상 감동받거든요...^^
팔불출엄마님...감사해요~~^^
준&민님....홈패션만 좀 배웠구요~~~양재는 아직 꿈도 못꾸지요...그래서 책을 몇권샀는데...그거 보고약간 팁을 얻어서...요렇게 저렇게 만든답니다..^^....
82로얄님....제가 님께....선물해드릴만큼의 실력이 아닌지라~~좀 부끄럽습니다...
divina님....그것도 참 큰용기를 내고 공개한거라서....^^...(이럴때..저두 소심과랍니다...*^^*)
후니맘님....아 !!...반가워요~~둘째를 임신하셨나보네요~~축하해요~~!!....즐거운임신기간 보내셔요~맛있는거 많이 드시구요~~~~^^
항상 82는 따뜻해요~~ 그래서 뭔가를 만들거나...샀을때...자랑하고싶은 곳이기도 하구요 sunny님처럼 그냥 지나치치않고 말씀해주시는분들도 계시구요~~~그래서 82오면 참 좋아요~~^^20. 이진아
'06.11.23 3:46 PM저두 친구가 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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