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거아니지만..- 냄*박사

[홍시나무]

여름에 장터에서 냄*박사 공구할때 구입했었거든요
구입하신분들은 아시다시피 불이 꺼지고 벌레들도 생기고 그래서 몇번 쓰다가 넣어둿었는데
휴가 갔다오니깐 a/s 된다고 회사에 물건보내보라는 글이 올라왓더라구요

물건보내는것도 솔직히 귀찮잖아요
저흰 맞벌이라 회사에서 붙여야하는대 상자도 버린터라 어쩔까 저쩔까하다가 얼마전에 상자구해서 포장하고 이제 보낼려고 회사에다 어제 전화를 했엇답니다

그랫더니 세상에..
그냥 기존제품은 파기를 하고 새제품을 그냥 보내준다네요
기존제품이 이상이 있다는게 판명이 됫다고, 그래서 그냥 기존제품쓰던 고객에겐 새제품을 보내준답니다

생각지도 않은 일이라 너무 좋아서요 ^^
물론 박스포장한거며.. 번거롭긴햇지만. 솔직히 좀 시간이 지나서 a/s 안된다거나 그래도 어쩔수 없지않을까 하면서 그냥 포기하고 있던 상태여서 더 좋았어요

혹시 저처럼 시간이 안나거나 교환하기가 귀찮아서 망설이시던 분 있으면 그냥 전화한번해보세요
기존제품 안보내줘도 새제품 보내준답니다.

다들 알고계신건 아닌지 .. ^^*

[지은사랑]

어, 몰랐는데....
이왕이면 공구추진 하신분이 그때 공구하셨던분들께 다시 새제품으로 보내주셨으면 좋겠는데...

[야옹냠냠]

저는 사정상 구입하고 그냥 싸두었다가 얼마전에야 쓰기 시작했어요. 불량이 많다길래 아예 박스, 설명서 안버리고 쓰기 시작했는데요.
불 꺼짐이 있는지 유심히 살펴보았지만 전원 유지는 잘 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쓰기 시작하고 3주쯤 되니 벌레가...ㅜ.ㅜ
회사에 전화해보니 내가 보기에는 항상 불이 켜 있는 것처럼 보여도 살짝살짝 나가고 있는거다. 새로 보내주면 그런 일 없을거다 하더군요.
조금 있으면 도착한다는데 이번 제품은 만족스러울지... 잘 모르겠네요.

[지은사랑]

아 그리고연락처좀 가르쳐 주세용.

[과유불급]

저두 연락처좀 갈켜주세요...

[헤스티아]

어머..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삼키로]

헉! 저도요

[홍시나무]

연락처...는 접때 장터인가 살림돋보기인가에 냄*박사 공구 이렇게 검색하시면 유미영님이 올린글중에 회사전화번호가 나오거든요 저도 그거보고 전화했어요
지금은 저도 적어놓은게 없어서...
검색한번 해보세요 ^^

[박하사탕]

전화번호 383-6023
저 지금 전화해서 문의했더니
강,약 조절버튼 없는 새 제품으로 보내주신대요
82cook에서 구매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홍시나무님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hippo]

강약 조절이 없는건 보급형이고
우린 한 단계위의 것을 산 것으로 아는데
보급형으로 바꿔준단 얘긴가봐요....
저희 신랑 어제도 이거 갔다 버리라면서 화냈는데.. 불이 이젠 아예 들어올 생각도 안해서...
그런데 바꿔야 할까요? 그냥 버리고 싶은 마음이 더 많은데
사실 돈이 아깝기도 하고...

[규민엄마]

난 그냥 비싼 플라스틱통 하나 샀다고 생각하고 포기하고 있었는데...
불이 나갔다 들어왔다....
뚜껑만 한번 교환받았었거든요.
다시 전화해서 교환해 달래야겠지요?

[야옹냠냠]

어이쿠, 규민엄마님 글 보니 교환된 것도 제대로 쓸 수 있을지 걱정이 되네요.
아까 새 제품 왔는데 강약 없는 제품이네요. hippo님 그냥 전화 한 번 하는 것 외에는 귀찮은 일 없느니 한번 전화해보세요. 맞교환 아니구 이전 제품은 그냥 버리래요.
오늘 음식물 쓰레기 넣어보고 명절 지내고 온 후에 상태가 어떨지 한번 보려고 합니다. 잘 되었으면 좋겠는데... 다들 즐거운 명절 되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