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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텐 프라이팬에 대한 몇 가지 오해와......

| 조회수 : 7,907 | 추천수 : 43
작성일 : 2005-09-20 13:00:30
제 글을 읽으시려고 클릭하신 분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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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Kaede
    '05.9.20 1:13 PM

    음..불조절 하는거였군요...정말 몰랐어요;;
    이번글 정말 감사합니다. 다시 시도해봐야겠어요.

  • 2. 치자꽃향기
    '05.9.20 1:17 PM

    약불예열을 잘하고 요리하니 쉬워요.
    어쩔땐 큰것 꺼내기 싫어서 소스팬에다 바로 계란 후라이도 한답니다.
    잘 됩니다.

  • 3. 리디아
    '05.9.20 1:18 PM

    J님 덕에 스텐후라이팬에 입문했는데...사용해보니 저같은 게으른(?) 주부에겐 딱인듯해요.
    설겆이도 물에 담궈두곤 빨라야 반나절 오래되면 이삼일 있다가 하고 ㅋㅋ
    처음부터 계란후라이, 부침, 고기굽기 뭐든 아무런 문제 없이 모두 해결했다니...
    제 스스로도 놀라웠죠.
    아미쿡에서 사은품으로 받은 20cm 후라이팬으로 부담없이 스탠계에 입문했답니다.
    정말 문제는 불의 세기와 예열인듯해요.
    약불에 올려놓곤 다른일을 잠시 하다가 후라이건 부침이건 시작하거든요.
    저같은 초짜가 성공했다니...다른 분들도 모두 성공하리라 믿쑵니다!
    그 덕에 코팅팬은 모두 쓰레기통으로 샤삭.

  • 4. 하코
    '05.9.20 1:20 PM

    세척이 너무 쉽고 좋아서 요즘은 스텐웩만 쓰는데 아주 만족해요
    타면 혼자 이렇게 생각합니다~ 빡빡닦자! 얇아 져서 못쓰는것도 아닌데 후후후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5. 유민짱
    '05.9.20 1:26 PM

    제이님 덕분에 스텐에 대해 많은 지식 얻어갑니다 스텐후라이팬 힘들다고 거의 안썻는데 덕분에 하나씩 꺼내 써 봅니다 고마워요 ^^

  • 6. 보라돌이맘
    '05.9.20 1:27 PM

    정말 J님 글 읽을때는 이해 쏙쏙인데...실전에 약해서 스텐팬은 깊숙이 넣어두고있어요^^;
    저는 사실 테팔같은 코팅팬에도 거부감이 별로 없는지라...
    다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하고 쓰거든요...^^
    이글 프린트아웃해서 냉장고에 붙여놓고 다시 한번 꺼내서 써 봐야겠어요.^^

  • 7. 유유자적
    '05.9.20 1:57 PM

    중국 볶음요리는 아주 센불로 해야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어렵다던데 그런가요

  • 8. J
    '05.9.20 2:23 PM

    kaede님..^^ 불조절 해 보세요. 예열만 되고 난 후에는 보통 프라이팬이라고 생각하시고(다만 음식이 좀 빨리 익으니까 시간 오래 지체하시면 태웁니다) 줄였다 키웠다 하시면...잘 될거예요. ^^

    치자꽃향기님.. 약불에 오래 예열하는 방법 쓰시는군요. 그게 간편하고 쉽죠? ^^

    리디아님..^^ 시행착오 안 겪으시고 잘 쓰신다니 정말 기쁘네요~ (이럴 때 보람~) 맞아요 게으른 사람이 쓰는 거..동감. ^^

    하코님..^^ 부담없이 팍팍 닦아쓰기 좋으시죠? 초록수세미만 쓰지 마세요. ^^ (철수세미보다 초록 수세미가 더 흠집을 만들더군요)

    유민짱님.. ^^ 잘 쓰신다니 반가워요.

    보라돌이맘님... 어떤 제품도 장단점을 다 가지고 있으니까요. ^^ 실전에 약하시다면 더더욱 10분약불예열법을 권해드려요.
    잘 쓰시게 된다면...그때 되어서 코팅팬에 비해 스텐팬이 상대적으로 위생적임을 자연스럽게 발견하게 되실 거예요.
    저도 코팅팬 쓰던 시절엔 몰랐거든요.(오래 쓰다보면 정말 자연스럽게 느끼게 되거든요) ^^

    유유자적님.. 사실 제가 '중국요리'씩이나 해 먹을 실력에 전혀 가깝지 않은 사람이라 저의 경험을 말씀드릴 것은 없어요.
    그저 스텐 프라이팬에 대한 오랜 경험으로 미루어짐작하건대....
    중국요리는 더더욱 예열이 중요할 것으로 생각하고... (고열에 단시간 조리하는 거잖아요)
    일단은.....코팅표면보다는 스텐표면이 '고열', '단시간'과 더 잘 맞아떨어진다고 생각되어요.
    (이건 쓰시면 느끼실 수 있는데 예를들면 채소류를 볶아도 단시간에 되면서 물이 덜 나와요. 같은 열을 가했을 때에 플라스틱 표면보다는 금속의 표면이 더 뜨겁다는 것은 쉽게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아시죠? 그 중국음식 요리사들의 전문적이고도 빠른 손놀림과 그 엄청난 화력은 가정에서 재현하기에는 근본적으로 무리가 있어요.
    제가 아는 어떤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남자분은 그래서 집의 가스렌지를 중국요리를 위해 개조하기도 했다더군요.
    (가정용 가스렌지로는 무슨 수를 써도 그 맛을 낼 수가 없기 때문이지요)
    숙련된 열조절로 팬을 태우지 않으면서도 센 불로 음식을 훌륭하게 익혀내는 그 스킬을 가진 중국음식 요리사에게 여러 가지 팬을 다 주어서 요리를 하게 한 후 직접적인 비교를 해 본다면 정확한 결과를 얻을 수 있겠지만
    그냥 집에서 해먹는 중국음식 정도의 상식적인 선에서 이야기하자면...스텐팬으로 중국 볶음요리를 더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9. 좋은세상
    '05.9.20 2:35 PM

    j님 반가워요...잘 지내시죠...?
    곧 뵙게 되겠네요...감사해요.^^

  • 10. 착한야옹이~
    '05.9.20 3:57 PM

    흠..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제 생각엔 J님께서 글을 많이 올려주시긴 하지만, 사진을 찍어서 설명과 함께 올려주시면 더 좋을거 같은데요. 약불사진(꺼지기 직전의 불 사진), 중불.. 등등..조리중의 사진이나 뭐.. 그런것들 올려주시면
    스텐제품의 사용법에 관한 질문이 올라올때 'J님이 사진과 함께 올린 글xx번'이 스텐제품 쓰기 전에 읽어야할 필독글이 되지 않을까요. J님 글이 많기는한데.. 초보자가 보고 후딱 이해하기엔 글양도 좀 방대하고.. 하니까, 아예 아xx에도 올리고, 이곳에도 올릴 좋은 글 하나 올려주시면 안될까..하는 생각을 감히 해봅니당. ^^ 계속 설명해주시는 님의 수고를 한번에 더 덜어드릴수 있는게 아닐까 싶은데.. 물론 사진찍고 글쓰는게 쉽지는 않지만요. ㅎㅎ

  • 11. Terry
    '05.9.20 6:08 PM

    J님 덕분에 스텐팬에 대해서 어느정도 마스터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근데 감자볶음을 할 때면 마지막에는 언제나 조금씩 밑바닥이 눌어가더군요. 코팅팬처럼 잘 익히기 위해 뚜껑을 닫고 조리해도 괜찮을까요? 감자볶음의 뽀인트좀 알려주세요.

    그리고 스테이크처럼 시어링을 잘 해야 할 때는 약불에 예열한 후 스테이크 넣고 불을 세게 올려도 될까요? 불고기나 스테이크는 연기가 날 정도로 센불에 해야 하는 걸로 알고 있는 데 척..하고 달라붙을까봐 그렇게 잘 안 하게 되네요. 사실 스텐팬에서 구우면 더 맛있다고 알고 있지만요 정확한 방법을 모르겠어요. 중간에 육즙이 질질 나오는 걸 봐서는 온도가 너무 약한 것 같기도 하고요.. 불을 세게 키우면 정말 가장자리가 다 탈 것도 같고.

    팁 좀 주세요.. 분당에서 번개 있었던 것도 몰랐네요..요즘 바빠서 통 못 들어왔더니요. 아쉬워라...

  • 12. 이규원
    '05.9.20 7:53 PM

    저도 내일 가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J님 고맙습니다.
    10월에 뵐게요.

  • 13. 지성조아
    '05.9.20 10:49 PM

    J님 덕분에 스텡팬에 감동하고 있는사람 여기 또 있어요..^^
    스뎅 번개랑은 인연이 안되서.. 계속 못가고 있지만..
    이렇게 길게 설명해주는 덕분에 머리 쥐어뜯던 의문점 해결하면서...스텐의 열성팬이 되었지요.
    정말 감사합니다~~

  • 14. J
    '05.9.20 11:58 PM

    좋은세상님.. ^^ 잘 지내요. 요즘 체력이 소진해서 저답지 않게 좀 골골거리고 있는 점을 제외하면요.. 하하...

    착한야옹이님..저도 눈에 보이는 좀 쉬운 자료를 만들어 보려고 궁리중이랍니다. 정리가 되면 꼭 봐주세요. ^^

    쭌미니님, 이규원님... 헉 두분 헛걸음 하시게 할 뻔 했네요. ^^ ;; 다행.... 10월에 꼭 오세요~ 그리고 쭌미니님, 회사에 AS요청하세요. ^^

    Terry님... ^^ 감자볶음 하실 때에 중간에 뚜껑을 좀 덮어주세요. 속까지 익을 시간을 주면서 조리시간도 단축하고 수분의 증발을 좀 억제하는 여러가지 효과를 동시에 노리는 거지요. 스테이크는 센 불에 하세요. 아무리 표면을 재빨리 구워도 육즙이 곧 나오기 때문에 안 붙습니다. 걱정 마시고 표면이 급속히 익을 수 있도록 충분히 예열하신 뒤에 치치칙~ 소리가 요란하게 구워주세요~ 흑~ 스테이크 구워먹어본지 오래군요. ^^;; (저는 스텐 팬 졸업하셔서 분당번개 당연히 안 오시는 줄로 알았어요. 하하^^)

    지성조아님.... ^^ 오랜만이에요. 잡지에서 종종 뵙긴 했는데..(하하 저혼자....^^) 지성조아님도 스텐 잘 쓰고 계신다니 반가워요~~ 저는 다양한 요릴 못하니 설명하는 데에 한계가 있는 것 같아요. 요리 잘하시는 지성조아님께서 스텐으로 다양한 요리법 좀 보여주세용~~~ (부탁모드입니당) ^^

  • 15. 물푸레나무
    '05.9.21 6:50 PM

    J님께 반해 지금은 스텐 애호가(가스렌지위에 소스팬과 20센치 후라이팬 걸어놓고 )하루에도 정말 말로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쓰고 있습니다. 광낼 시간없답니다.
    오히려 처음에 예열에 성공했는데 조금 자신이 붙으니 몇번 실패를 했다는.....
    곧 뵙겠군요. 벌써 마음이 설레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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