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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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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문짝 이렇게정리했습니다.

| 조회수 : 7,019 | 추천수 : 49
작성일 : 2005-09-15 13:17:49



냉동실에보면..쓸 수 없는 물건까지 오래토록 묵어 있는게 있더군요.

이번에 정리하면서..
좀더 넓게 쓸 궁리를 하다가 버려진 패트병을 짤라 넣었습니다.

그 속에 비닐봉지를 넣고
깨,매운고추,말린 표고버섯, 고추가루..등등 가루를 넣었더니 한눈에 잘 보이고  냉동실이 훨씬 넓어졌습니다.^^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5.9.15 1:26 PM

    에구..사진이 안보이네..다운로드 해서 보시와요~

  • 2. 쭌슈퍼스타
    '05.9.15 1:25 PM

    와...아이디어 좋으세요~~

  • 3. 은초롱
    '05.9.15 1:26 P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맞아요.저렇게 하면 훨씬 냉동실을 효율적으로 쓰겠어요.
    저두 이번 연휴에 냉장고정리를 해야될것 같아요.

  • 4. 한번쯤
    '05.9.15 1:37 PM

    ㅎㅎ 이쁘게 머리띠두 하구 ..아주 산뜻합니다

  • 5. 소박한 밥상
    '05.9.15 1:44 PM

    깔끔한 정리보다 예쁜 머리띠가 개성만점이네요
    마음이 소녀같고 무척 아기자기한 여성스러운 분이신가 봐요. ^0^
    이름처럼...봄같은....

  • 6. 초롱아씨
    '05.9.15 1:46 PM

    지금부터 페트병모아야겠어요.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 7. 해피해피
    '05.9.15 1:50 PM

    님을 정리의 달인으로 추천합니다
    또 다른 비법도 있으심 공개해주세요
    82인들의 수준향상을 위해서요

  • 8. 아리아
    '05.9.15 2:10 PM

    아이디어 굿**입니다.

  • 9. 파사랑
    '05.9.15 2:21 PM

    아잉~~ 정말 좋은 아이디어인데요...,
    제가 어제 버린 패트병이 열개도 넘었다는..., 아까워라.
    얼렁 다시 모아서 저도 님처럼 해야겠어요.
    울집 냉동고가 정리되는 날을 기대하며~~~

  • 10.
    '05.9.15 2:23 PM

    으쓱으쓱~칭찬에 신납니당~^^
    냉동실에 맛사지한다고 경동시장 들락거리면서 사다놓은거 넘 오래되었구..
    또 내용물 파악도 안되고..이렇게 살림사는건 직무유기다 싶더군요.
    그래서 정리했죠. 문짝으로만 나가도 냉동실이 텅텅비었어요.^^ 이제 추석에 친정과 시댁을 다녀오면..또 가득차겠지요?
    패트병에 라벨로 날짜도 적으면 좋겠어요.

  • 11. 해야
    '05.9.15 2:28 PM

    추천 꾸욱~

  • 12. lovehyun
    '05.9.15 2:28 PM

    우아~~ 이런방법이?? 저도 해봐야겠어요.. 아깝네요..그간 버린 페트병...

  • 13. 메밀꽃
    '05.9.15 2:38 PM

    정말 아이디어가 좋네요.
    저도 패트병 모아뒀다가 해야겠어요^^*

  • 14. 노윤주
    '05.9.15 2:43 PM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저도 추석지나고 냉장고 정리해봐야겠어요

  • 15. 파란공책
    '05.9.15 3:30 PM

    좋은 아이디어 네요.
    그치만 전 저렇게 아기자기하게 못할꺼같아요.
    암튼 정리하시느라 애쓰셨습니다. 한동안 냉동실 문 열때마다 뿌듯하시겠어요.

  • 16. 아이스라떼
    '05.9.15 3:49 PM

    와..저런 아이디어가..
    봉지째 보관하는 것들...굴러떨어져서 골치아팠는데.
    양문형 냉장고들은 썬업 번들팩을 사면 딱 맞겠네요..이제 열심히 먹어서 모아야겠어요^^
    아..그런데..썬업은 불투명이라 내용물이 안보이겠네요...
    양문형에 맞는 투명페트는 뭐가 있을까요?

  • 17. 잎싹
    '05.9.15 4:47 PM

    아이스라떼님 2리터짜리 페트병 나오는데 그것 모아서 사용하시지요.
    저도 모으는 중이랍니다.

  • 18. 인연
    '05.9.15 5:08 PM

    냉동된 고기덩어리에 발등 찍혀 보신분 계셔요? 냉동실 정리가 안 되서 늘 고민이었는데 정말 좋은 아이디어네요.

  • 19. 알므맘
    '05.9.15 5:15 PM

    인연님 내용읽고 혼자큭큭~~ 웃었습니다! 저도 체험자(?)거든요!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한표, 날카로운모서리는 테잎으로 한번 둘러야겠죠?

  • 20. 고구미
    '05.9.15 6:06 PM

    저도 인연님 글보고 웃음이 나서... 저 패트병을 모으는게 ... 재활용할때 나가서 좀 집어와도 될려나 모르겠네요. 저는 락앤락을 길죽한 놈으로 살까 생각중이었거든요. 배워갑니다.

  • 21. 파리의 유령
    '05.9.15 7:21 PM

    우와 정말 굿이네요.여기오면 항상 배워간다니까요?
    저도 락앤락 살생각 하고 있었는데 봄님 덕택에 돈 굳었네요..
    아 근데 저 많은 패트병을 어디서 구한다..
    저희집은 주스나 청량음료를 잘 안마셔서..
    근데 저 페트병 구체적으로 상품이름을 알려주시면 더 고맙겠다는..^^
    완전 거저먹으려하나요?

  • 22. 무장피글렛
    '05.9.15 7:58 PM

    네...인연님...발등 찍히고요,그거 주어들고 올라오다
    열어 젖혀놓은 문짝에 머리 박은 사람있습니다.
    그런데 조금후에보니..입 헤벌리고 올라오다가 박아서 그런지..혀에서도 피가 나더라고요...
    양문냉장고 사 달라고 그날 밤 얼마나 득득득 긁었을지.. 아시는 분~?

  • 23. 이규원
    '05.9.15 8:09 PM

    님을 정리의 귀재로 임명합니다.
    추석 지나고 저도 한번 해볼랍니다.

  • 24.
    '05.9.15 8:55 PM

    그간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성황리에 입문합니다요~^^
    칭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만들어 놓고..얼마나 제가 기특했는지 계속 냉동실 문 열어 놓고 있었다니까여~^^

    패트병은 네모형이 딱 맞습니다.
    물병중에도 네모형을 찾으세요.
    제꺼 네모는 오랜지 주스병였어요.

    예쁘게 하실려면 똑 같은 물 을 몇통사서 드시는것이 제일 좋을듯싶네요.

    저는 패트병 버리는게 아깝더라구요~
    그래서 저렇게 오려내고 잡곡을 담기도하고, 세탁기옆에 세제도 담아놓고, 굵은 소금도 담아놓고,그렇게 씁니다요~!

    무장피글렛님..남편과 함께 웃었습니다^^

  • 25. 한광자
    '05.9.15 9:51 PM

    정말루 말씀들두 잘하셔요 혼자 읽기 아까웠어요
    글구 정말 좋은 아이디어에요
    정리의 달인 인정///

  • 26. 팀마니아
    '05.9.15 10:44 PM

    백일된 아기 머리띠 하고 있는게 생각나네요..
    굳~~~~ 아이디어..

  • 27. 뷰디플쏘니아
    '05.9.15 11:39 PM

    인연님!!전 그 심정 백 번 이해 합니다..
    매번 굴러 떨어지는 벽돌 같은고기덩이에 발목이 강타 당하내요...

    그런데 패트병 잘라 넣으면 뚜껑은???어쩌죠?

  • 28. 이성희
    '05.9.16 12:36 AM

    무장피글렛님 너무 재밌어요.
    밤에 잠 안 와서 눈팅하다가 미친X처럼 혼자 낄낄대며 웃었습니다.
    이렇게 남을 웃길 수 있는 것도 특별한 재주...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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