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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채칼
삼겹살의 영원한 친구 파절이(경상도에선 파쪼래기라고 해요.) 너무 좋아하는데 일부러 사기가 참 쉽지 않더라구요. 정육점에 가서 당당히 "파채 좀 썰어주세요" 하면 정색을 하며 되게 싫어하더라구요.
처음엔 의아해했지만 나중에 들은바로는 그 기계는 한번 쓰고 나면 청소하기가 되게 힘들다고 하네요.
그래서 고기를 사면 서비스로 주는건 가능하지만 따로 팔진 않는다고..
마트에 가면 살수 있긴 한데 손바닥만한(두어번 찍어먹으면 없어질양)게 1,000원정도 하고 4명정도 실컷 먹으려면 거짓말 좀 보태서 만원어치는 사야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요넘을 샀는데 넘 요긴하고 좋네요.
파 500원치로 한 만원어치 넘는 파채를 썰수 있겠어요.
좀 귀찮을수도 있는데 썰다보면 은근 재미나구요.
다음에 대형마트 가셨을때 이 녀석이 보이거든 주저하지 마시고 사세요.
전 까르푸에서 2천원주고 구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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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박한 밥상
'05.8.25 1:15 PM칼질이 자신없어 채칼에 열중하는데
저런 싼 파채칼이 있었군요.
아!! 나도 대형마트 가보고 싶다2. 봉봉
'05.8.25 1:17 PM저도 있는데 잘 못쓰겠던데..어떻게 하시는건지 좀 알려주세염..
3. 밍~
'05.8.25 1:40 PM저도 편해보일것 같아서 샀는데요..
제가 사용미숙인지 잘 안되요..저걸로 한두번 하다가 안되서 그냥 칼로 어슷썰기 해요.
파채 잘써는 요령좀 가르쳐 주세요..4. 마음만요리사
'05.8.25 2:38 PM저두 쉬워보여서 샀는데 골뱅이무침할때 한번 해봤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결국엔 칼로 썰었죠...
어찌하면 잘할수 있을까여?5. 이.현.
'05.8.25 3:31 PM저도 파채를 느무나 좋아해서 몇년전에 샀는데 잘 안되더라구요 기술이 좋으신가봐요
대신 몇달전에 1.5x1.5cm정도의 정방형에 칼날이 격자로 들어가 있는(상상이 되시나요)
파채칼을 샀어요.
예전꺼는 필러처럼 긁어서 쓰는거지만 이건 파를 뿌리 부분 부터 밀어 넣어 쑥 잡아 당기면 끝까지 잘 썰어지거든요. 정육점집 파채 만큼 가늘진 않지만 전 아주 만족하며 쓰고 있어요6. 아줌마
'05.8.25 3:55 PM파를 눕혀놓고(?) 저 칼로 주욱 긋습니다
몇번 반복해서 그은 후 칼로 파를 한번 잘라주고 또 다시 죽죽 그으면 파절이용 파가 완성됩니다
저는 잘 사용하는데 몇번 하다보면 익숙해질겁니다7. 이주영
'05.8.25 6:30 PM맞아요.아줌마님처럼 하시면 되는데..특별한 요령이 있다기 보단 몇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되던데요.
파 머리부분 혹은 한손으로 고정하고 그 밑을 죽 긋고 잘 안 그어진부분 있으면 한번더 반복하고 고정하고 있던 머리부분은 파채칼로 하기가 좀 그러니까 칼로 썰어줘도 되고..
저도 잘 안된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그럭저럭 잘 되더라구요. 정육점집 기계만큼은 아니지만..어차피 양념장 끼얹으면 금방 숨죽으니까요.8. 체리1004
'05.8.26 2:05 AM전 배꼽만 보이네요
9. 유리컵
'05.8.26 6:09 PM처음에 사용미숙이면 파의 파란 부분보다는 머리쪽 흰쪽 단단한 부분이 하기가 더 수월할거예요.
조심스레 내가 파를 깨끗하게 채를 쳐야지 하고 꾹 눌러 그냥 두어번 긋지 마시구요..
걍 편하게 너무 팍 힘주지 않아도 되니까...
쭉쭉 그어서 채썰면서 파를 살짝 살짝 돌려주세요.굴리듯이요.
그럼 무조건 길게만 되지않고 적당한 길이로 잘 썰리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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