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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박이장 대신해서...
안방 한쪽 벽면을 차지하고 있는 그 장롱을 침대에 누워 바라보다보니
장롱 위 공간이 왜그리 아쉽던지요...
붙박이장 이쁜 걸루 쫙~ 맞추고푼 맘이 굴뚝같다가
금전적인 문제도 글코... 우리 집이 아닌 것도 글코...
뭐 좋은 아이디어가 없을까, 괜시리 고민에 빠졌지요.
1. 장롱을 처분하고 그 자리에 시스템 행거를 설치한 후
커텐 레일을 천장에 달고 커텐을 걸어둔다.
->어수선할 거 같기도 하고... 먼지도 많이 탈 거 같고...
2. 역시 시스템 행거를 설치한 후,
사제 맞춤 씽크대 하는데 가서 미닫이 문만 맞춰 단다.
->어설픈 붙박이장이 되겠죠?
바뜨, 이 아파트 말고는 문제 발생(천장 높이, 길이 차이등)
흠... 금전적으로도 그리 저렴할 거 같지 않고...
이러구 침대에서 짱구를 굴리고 있으니, 애들이랑 남편이 얼렁 저녁 밥 달라고 성화여서
그러다 말았슴다만... 혹, 뭐 좋은 아이디어 없을까 돔 청합니다.
드레스룸, 이런거 따로 맹글 방도 없구요...
옷장은 미어터지구요...
붙박이장을 대신할 만큼 공간활용에 좋을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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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AriNsA
'05.8.20 11:09 PM헹거 하지마세요...전 헹거 샀다가 집구석에 돌아다니고..빨래널때만 서요.. 10장농..답답할지라도...
온전한 가구잖아요^^ 차라리..위에 남는공간만 장을 짜넣는건 어떨까요? 마무리나..마감재 선택잘해서요
한번 알아보심이...2. 리네아
'05.8.21 12:21 AM붙박이장 말구요. 키높이장이라는거 있어요. 요즘은 가구점 가면 일반장농보다 키높이장이 훨 많이 나올거예요. 저도 처음에 붙박이장 했다가 이사하면서 두번다시 안할거라구 맹세한 품목이예요. 저는 리바트 키높이장으로 맘 먹었다가 우연히 군자동 장인가구를 들어갔는데 맘에 안들어했더니 안쪽으로 데리고 들어가서 사제품을 보여주었는데요. 오히려 장인가구보다 더 고급스럽고 붙박이처럼 내부를 내 맘대로 주문해서 받을 수가 있었어요. 붙박이장도 아니면서 붙박이장의 효과를 보고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른답니다. 테크노마트에서도 그렇게 해 주는 집 있었으니까 시간내서 한번 돌아다녀보시고 결정하세요.
3. 보라돌이맘
'05.8.21 12:33 AM비올레뜨님..
그래도 결혼혼수로 해오신 지금장롱이 계획하시는것보다 더 가치있는듯 보이거든요...
가구자체의 파손이나 불량때문이 아니라면... 그냥 그대로 쓰시기로하고
조금 수고스럽긴 하겠지만 리폼쪽으로 생각을 해보시면 어떨런지요
인테리어 사이트 여러군데 방문해보시면 놀랍게 다시 탄생한 가구리폼 사례들 많거든요
그거보고 다른분이 버리는가구 줏어와서 리폼하려고 벼르시는 분들 요즘 넘넘 많으시답니다...^^4. Connie
'05.8.21 10:55 AM행거는.. 절대로 하지마세요 -_- 저 장롱 버리고 행거했다가 이번에 이사가면서 다시 장롱삽니다.. ㅠ.ㅠ
5. 알랍소마치
'05.8.21 11:13 AM내집도 아닌데 .. 또 이사해야하는데 돈 들이는건 분명히 낭비죠.
어느집에선가 봤는데 장농위에 물건을 올리고 그 앞으로 창문커텐과 어울릴만한걸로 짧게 천장과 장롱 위까지만 커튼을 만들어 붙였어요.
붙이기는 시중의 3M 벨크로 테입을 천장과 커텐에 군데 군데 붙여서 고정했고요.6. 티나신
'05.8.21 2:26 PM정리 하시는거는 어떤지요 장농 다이어트죠 내 욕심의 무게를 빼 버린다고 생각 하시고 갗고있는 물건을 정리해보세요
결혼 18년차 인 저도 잘안되지만 그만큼 넓은 평수로 살려면 짐을 줄이는 방법이제일인거같아요
붙박이를해도 1,2년 후에는 또 짐이 넘칠거요 저도 이변 여름에 한평정도 늘어 나게 짐을 치웠어요7. 비올레뜨
'05.8.21 5:49 PM돔 말씀과 조언주신 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생각해보니... 그냥 두고 쓰는게 낫겠단 생각도 맞네요. ^^;
먼저 이번 여름 옷 부터 시작해서... 장롱 다여트 부터 감행하고
장롱 윗 공간을 이쁘게 활용하는 방법을 고려해야겠네요.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행복한 일욜 오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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