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최근 많이 읽은 글
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부엌살림 구경하기
싱크내위쪽 공간도 보이는게 다인지라 그릇 건조대를 올려 놓을 수가 없어서
설것이하면 깨끗한 행주 펴서 올려놨다가 바로 다 닦아서 원위치입니다.
처음엔 이렇게 작은 부엌에서 밥해먹고 살 수 있을까 싶었는데 하루에 2-3끼는 기본 해먹으며 잘 살고 있지요...사진에 보이는 부엌 케비넷 말고 이거의 반쪽짜리 2개가 제 씽크대 수납의 전부랍니다.
심지어 서랍도 없습니다.
이 칸이 가장큰데요. 제가 매일 사용하는 그릇들이 다 들어 있어요. 맨 아랫칸은 밥먹을때 사용하는 그릇들, 둘째칸엔 머그와 컵, 디저트용 접시들, 맨위는 선반이 좀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그냥 가벼운 밀폐용기와 티백 상자만 수납합니다.
공간이 없는 관계로 각종 정리 도구를 넣어서 매일 쓰는 그릇들을 수납하지요.
그래서 좀 희안한 모양이 되었지만.
이젠 나름 손에 익어서 괜찮답니다.
그래두 사진찍어놓고 보니 뿌듯하네요.
서울로 돌아가면 아마 이렇게 작은 부엌에선 해방이겠지만...
나름 그립겠지요.
- [이런글 저런질문] 외국 이사후 신세 한탄.. 6 2005-08-18
- [줌인줌아웃] 달콤 쌉싸름한... 2 2004-12-15
- [요리물음표] 싹채소 어떤것들 드세요.. 1 2004-12-04
- [키친토크] 손님 초대2 7 2005-04-01
1. 동그라미
'04.12.21 7:28 AM정리정돈이 잘되어 아주 깔끔하네요.
살림꾼이신것 같아여~
근데 튼튼한가봐여 잘 견뎌주니...
우린 무너져내려 예쁜그릇이 다 깨졌답니다.2. 넙덕양
'04.12.21 8:44 AM어휴..이걸 보니
맨날 수납장소 부족하다고 투덜대던 제 모습이 영~ 당황스럽습니다...
부럽사옵니다..깔끔함과 센스...3. 이지은
'04.12.21 9:18 AM마녀정원님은 정말 살림꾼이실것 같아요. 얼굴을 한번도 뵙적은 없지만 천상여자실것 같다는 느낌이 팍 오네요.분명히 깔끔하시구 부지런하실것 같아요.
전 학습반+유전반으로 그리 부지런한 스타일이 아니라 항상 살림 잘하시는 분들 뵈면 너무 좋아요~배울께 많아서요.
참, 어제 마녀정원님께서 어제 알려주신곳들의 위치를 다 검색해 보았답니다(옆에 물어볼 사람이 없어서용 여기서는 네이버지식인이 제친구죠 ㅠ.ㅠ)
섬유센터->현대백화점앞이라고 하더라구요. 제일평화랑 동평화도 갈거구요. 섬유센터도 엄마랑 꼭 갈려구요. 서울에서 쇼핑할때를 몰라 인터넷만 찾고있었거든요. 님덕분에 오늘 밤부터 이제 나갈곳이 생겼네요. 근데 죄송하지만 이태원 "Lee Silk"은 아무리 검색해도 어딘줄 모르겠어요. 이태원가서 상인들한테 물어보면 다 아는곳인가요? 그럼 그냥 무작정가서 찾아볼라구요.
서울이 옷이 아기자기하구 또 아주 싸서 어른남자옷이랑 여자옷 많이 사고 싶거든요. 님처럼 남자옷은 여기여기가 좋다를 알려면 많이 다니는 방법수밖에 없겠죠?
동대문 남대문 옷가게들이 다 숨어 있어서 찾기가 좀 힘드네요. ^^::
님이 어느주에 사시는지 모르겠지만 저는 CA 쫌 밑부분에 있는 irvine에 있다가 지금 서울에 나와있거든요. 혹시 얼바인 주변 여행하실계획있으시면 제가 좀 알려드리고 싶네요. 제가 님을 너무 귀찮게 해서 죄송스러워서용~~~.4. 단아
'04.12.21 9:22 AM정말 대단하십니다~가지런한 스푼하며,정리법하며...정말 반들반들하면서, 실용적입니다..
저도, 저 접시랙만 있다면, 정릴 잘할수 있을거 같은데..
많이 배우고 갑니다ㅏ~5. 김문희
'04.12.21 9:23 AM부엌 작다고 투덜거리면서도 맨날 설거지거리 쌓아놓고 살았는데.. 이리 정리정돈을 잘하고 사시는 분이 계시다니.. 신랑 모르게 해야겠어요. ^^;;;
저흰 수납공간도 훨씬~ 많고 그릇도 더 적은데도..
반성하고 갑니다 ㅡ_ㅜ6. 사랑받는 숲속나무
'04.12.21 10:01 AM저두요..원룸에 뭐야 주방이 왜케 작아..하고 투덜 대었었지요..
그런데..이리 정리 정돈을 하시다니..
기죽어서리..
쩝...
역시 살림 고수의 길은 멀고도 험합니다...7. woogi
'04.12.21 10:11 AM맨 아랫사진 왼쪽에 있는 그릇받침은 어디서 사셨나요? KIM's Club 2000원짜리 플라스틱제품을 샀더니만, 싸이즈가 애매해서 사용하질 못하고 있거든요.
8. 크리스탈
'04.12.21 11:27 AM싱크대위의 연두색손잡이는 뭔가요? 밥솥같기도 하구... 이뽀라~
9. 크리스탈
'04.12.21 11:34 AM어디껀지도 알려주세용~
10. 디아즈
'04.12.21 1:04 PM그릇도 많고 깔끔하게 정리 잘 하셨네요. 근데 상부싱크장에는 그릇을 많이 수납하지 말라던걸요? 무리한 수납을 이기지못하고 떨어져서 그릇박살나고 사람다친거 저 두번 봤습니다. 노파심에 적어봤어요^^ 그래서 저희집 상부장에는 그릇이 썰렁~....
11. 상팔자
'04.12.21 2:42 PM대단합니다
저는 부엌 싱크대가 조금 큰편인데도 수납은 빵점입니다
여기 분들 정말대단합니다
저는 빵점자리 주부입니다
이런 제가 전 미워요12. 마녀정원
'04.12.21 2:42 PM수납장 아래칸만 무거운거를 넣어요...중간칸은 많은듯하지만 다 컵들이고 중간 셀프가 꽤 단단합니다. 근데 맨윗칸은 저도 고민이어서 플라스틱 수납용기랑 티백만 보관해요..티백들이야 무게가 나가 봤자구...원통형 수납용기는 가게에서 테크아웃할때 넣어주는 통이라 종이처럼 가벼운 것들이지요......
아 그리구 씽크대위에 연두색은 밥통손잡이밖에 없는데.......크리스탈님....13. 마녀정원
'04.12.21 2:48 PM밥통 산요꺼예요...속밥통이 티타늄 코팅에 무지 두꺼워서 밥이 잘되요...오래걸리는게 흠이지요...코끼리보다 밥은 더 잘되던걸요...결혼 선물로 미국에게신분께 선물 받았는데...이번 미국올때 다시 데리고 왔지요....
ㄷ자 받침은 shelf expander라 하던것같은데 제가 지금은 미국이어서...컨테이너 스토어에서 샀구요...전 개인적으로는 저 접시 세워서 꼿는걸 좋아해요...쓰기가 편해요..디너용도 있는데 나무가 쇠나 플라스틱보다 훨씬 좋고 지탱도 잘하는것 같아요14. 몽쉘통통
'04.12.21 7:28 PM저두 저 접시 세우는거 있어용!
의외로 큰 접시까지 잘 세워지죠.
동그란 봉 같은걸 끼워 조립하는거죠?
근데 저는 한국으로 이사 오면서 봉 하나가 어디로 날아가 버렸어요.
그래도 하나 없이 자~~알 쓰고 있답니다.15. 김혜경
'04.12.21 9:23 PM정리 넘넘 잘하셨네요..저도 촬영 끝나면 다시 한번 정리하리라 다짐해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추천 |
---|---|---|---|---|---|
3123 | 구닥다리 잔 들... 8 | 마린블루 | 2004.12.21 | 2,186 | 9 |
3122 | 프레스형 커피추출기로 거품 잘 되네요 2 | 모카치노 | 2004.12.21 | 1,420 | 7 |
3121 | 공짜로 생긴 식탁 7 | 램프레이디 | 2004.12.21 | 3,381 | 11 |
3120 | 부엌살림 구경하기 15 | 마녀정원 | 2004.12.21 | 5,914 | 12 |
3119 | ★이것저것 퍼옴 8 | 블루치즈 | 2004.12.21 | 6,309 | 15 |
3118 | 눈요기 하셔요~~ㅋㅋ 11 | 빵굽는타자기 | 2004.12.21 | 3,620 | 4 |
3117 | 쇼핑몰 케익프라자 엉망이네요. 12 | 찡찡 | 2004.12.20 | 2,887 | 4 |
3116 | 딸은 도둑??? 12 | 샘이 | 2004.12.20 | 2,308 | 6 |
3115 | 드롱기를 살까요? 말까요? ^^ 15 | 시아 | 2004.12.20 | 2,263 | 9 |
3114 | 애살덩이의 파스텔 테이블 셋팅과 소스 수납 냉장고 47 | 애살덩이 | 2004.12.20 | 8,187 | 13 |
3113 | 나으 피와 땀으로 만든...2 3 | 겐또의 여왕 | 2004.12.20 | 2,106 | 6 |
3112 | 그린싱싱탈수기 3 | 빅젬 | 2004.12.20 | 1,407 | 26 |
3111 | 사진첩을 정리하다가... 2 | 마녀정원 | 2004.12.20 | 3,028 | 17 |
3110 | 주방 도배했어요. 49 | 준혁맘 | 2004.12.19 | 5,195 | 8 |
3109 | 드럼세탁기 사려다가 의류건조기가 눈에 띄어서.... 6 | 메리골드 | 2004.12.19 | 2,878 | 104 |
3108 | 선물받았어요~~와인잔. 6 | 단아 | 2004.12.18 | 2,264 | 8 |
3107 | 희망요리수첩을 받고 18 | 프로주부 | 2004.12.17 | 3,628 | 284 |
3106 | 선물받았어요... 예쁜가요? 12 | 의욕만 앞선 | 2004.12.17 | 3,346 | 30 |
3105 | 아라레님 핸파우치 보구 만들었어여.. 7 | 유경맘 | 2004.12.17 | 1,707 | 10 |
3104 | 은행에서 준 면주머니..... 7 | 엘리사벳 | 2004.12.17 | 2,602 | 38 |
3103 | 우리집 수납 아이디어 5 | 무수리 | 2004.12.17 | 6,944 | 21 |
3102 | 사라스가든 샀어요.. 9 | 러브워니 | 2004.12.17 | 3,104 | 11 |
3101 | 예쁘고 실용적인 주방수납장샀어요. 10 | 빛사랑 | 2004.12.17 | 5,480 | 10 |
3100 | Flora Danica Pattern from Royal Cop.. 7 | 한이진 | 2004.12.17 | 1,480 | 7 |
3099 | <비교물품 극과 극> 핸드폰 파우치 49 | 아라레 | 2004.12.16 | 3,098 | 37 |
3098 | 조영아님..저희집은요.. 7 | 사랑받는 숲속나무 | 2004.12.16 | 2,193 | 10 |
3097 | 씽크대 서랍 정리.. 10 | 사랑받는 숲속나무 | 2004.12.16 | 4,628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