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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몰 케익프라자 엉망이네요.

| 조회수 : 2,887 | 추천수 : 4
작성일 : 2004-12-20 23:27:52

안녕하세요.
크리스마스를 앞둔 이 시기에 이런 글을 올려 정말 유감입니다만,,
여러분도 제빵재료 파는 큰 사이트 케익프라자(www.cakeplaza.co.kr) 아시죠?
제가 아는 분께 크리스마스 선물로 음식을 만들어 드릴려고 주문을 했는데요.
같은 날 다른 곳에서 주문한 것은 모두 도착했는데 그 곳에서 주문한 것들만 도착하지 않았어요.
게시판을 보니 모두 전화를 받지 않는다고 어떻게 된 일이냐고 항의하시더군요.
전화도 받지 않고 게시판에 답변도 없고 어떤 분은 심지어 12월 초에 주문하셨는데
두주가 지나도록 도착하지 않는데도 연락 한 번 없었다는 군요.
항의가 빗발치자 오늘에서야 답변을 달기 시작했는데 답변도 골라 다는 군요.
또한 택배사에서 배송이 지연되나보다고 하시는데 제가 그 곳에서 주문하던 날
다른 여러 사이트에서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책, 구두 등을 주문했는데
KGB, 삼성, 모두 잘 도착했습니다.
내일 그 분을 만나러 가는데 선물이 없네요.
당장 준비도 못했구요. 어째야 할지 정말 난감해요.
항의 글을 보니 몇 개가 빠져 왔다는 분들도 많고 사은품이 빠졌다는 분도 있고
냉동딸기가 녹아서 왔다는 분...등등 너무 불안해요.
저도 또띠아에 크림치즈에 사워 크림에 냉장을 요하는 식품들을 주문했거든요.
이 글이 이 게시판 성격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너무 화가 나는 마음에
올려봅니다.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메이지
    '04.12.20 11:32 PM

    저는 케익프라자 오프라인 매장이 차로 2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가끔 직접 가서 구매는 해봤지만, 인터넷 주문은 안해봤거든요. 근데 갈때마다 느끼는 건 요즘 다들 힘들지만 제빵업계도 힘든지 케익프라자가 들어있는 제과상가 전체가 축 처져있는 분위기예요... 그래서들 그러시나? 그래두, 고객이 주문한 건 잘 보내주셔야 할텐데 좀 그렇네요.

  • 2. 박수진
    '04.12.20 11:36 PM

    전 얼마전에 제가 예약한 날짜에 딱 맞춰오던데.. 음... 그래도 브레드가든보다 싼 제품이 많아서 전 가격비교해가면서 두군데사 나눠 구입하는데.. ^^;; 그래도 방산시장에 직접나가 사는게 훨씬 싸더라구여... 뉴_뉴

  • 3. 까미
    '04.12.21 12:07 AM

    저도 오늘 게시판보고 주문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입니다.ㅜ.ㅜ
    지방 살아서 방산시장은 구경이라도 함 해보고 싶은 불쌍한 신세인데..

  • 4. 하늘,바람,구름
    '04.12.21 12:09 AM

    저도 브래드가든과 케익프라자를 같이 이용했는데..제 날짜에 오던데....에궁...

  • 5. 곽원이
    '04.12.21 12:11 AM

    저두 케익프라자에서 첫주문했는데 일주일만에 오더라구요 조금 실망했죠 난감하시겠어요정말..

  • 6. 러브체인
    '04.12.21 12:17 AM

    저는 브래드가든은 담날 바로 왔는데 케익프라자는 몇일 걸렸지요..
    그것도 제가 안보내냐고 전화했더니..그제서야 한개가 품절이라서 못보냈다나? 허걱..
    그럼 내가 전화 안했으면 언제 보냈을라나..
    암튼 그랬답니다..여기도 저기도 다 맘에 안드는 일처리네여..ㅡ.ㅡ

  • 7. 바라기
    '04.12.21 7:06 AM

    으헉!
    저는 요 며칠 케익프라자에서 주문함 할려고 목록작성중이었는데
    다른 곳을 함 알아봐야겠네요

  • 8. 민석마미
    '04.12.21 9:01 AM

    저두 주문하려했는데 크리스마스전에 받아보기 힘들겠네요

  • 9. 주현마미
    '04.12.21 9:07 AM

    전 매장에 직접가서 구입해봤는데 다시 가고 싶진 않더군요. 물건 파는 여자분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주인인 것 같아요. 근데 별로 장사할 마인드가 없는 사람인 것 같았어요. 그리고 주위에 주차공간도 없고
    너무 복잡하고요.

  • 10. 새벽향기
    '04.12.21 2:32 PM

    저도 며칠전에 주문했었는데요, 딱 일주일만에 받았어요 -_-
    매장으로 전화해도 받지도 않고... 너무 화가 나서 게시판에 주문취소 해달라고 썼거든요.
    근데 주문취소도 되지 않고, 게시판에 답글도 없고 7일만에 덜렁 택배 와 있더군요.
    정말 황당했죠. 다시는 구매하고 싶지 않습니다. -_-;

  • 11. 진솔
    '04.12.21 3:46 PM

    저도 어제 결제했는데 시스템이 잘못되서 저의 주문서가 없어져버렸어요. 겨우 오늘 아침에 주인과 통화가 되서 처리해준다고 하더니 오늘 하루종일 사이트 주문확인 해봐도 아직 주문서가 안뜨네요. 아무래도 이번주 안으로 받아보긴 힘들지 싶네요. 이젠 위에 올려주신 오프라인 매장에 가서 사야할까봐요...

  • 12. 마당
    '04.12.22 2:14 PM

    거기 좀 그렇죠?
    뭐 하나 빠져서 왔는데...그럼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세요? 이러더라구요.
    얼른 다시 보내준다고 해도 그럴판에..
    그래도 그 작은거 하나때문에 다시 보내달란 말은 못하고.. 그냥 적립금으로 넣어달라고 했더니 좋아했는데.. 그 돈 어디 쓰겠어요. 제가 손해보는 돈이겠죠.
    좀 그런 사이트였어요.
    솔직히 그 뒤론 다시는 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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