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이 넓게 보이고 깨끗하게 보이려면
가능한 바닥에 물건들을 두지 않는거잖아요,
바닥에 집기들이나 소품들이 늘어져 있으면
청소하고자 하는 욕구도 더 없어지지만
그나마 바닥에 둔 것들이 없으면 청소하고자 하는 욕구가
조금은 더 생기는 거 같습니다.
위의 사진의 저희 집 좁은 다용도실인데요,
이렇게 바닥에 큰 대야가 놓여져 있으면 참 걸리적거리기 때문에
벽에 걸어야 하는데, 구멍 뚫어 줄을 매서 못에 다는 방법도 있겠지만
이 제품에 그냥 딱 걸면 모양도 깔끔하게
걸기도 편합니다.
2년전에 공동구매하면서 알게 된 제품인데요,
많이들 알고 계시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너무너무 좋아하는 완소아이템이거든요.
제품명은 "마대걸이"인데요,
보통 막대걸레 꽂아둘 때 사용합니다.
(검색할 때는 " 공구걸이 6P" 로 해보세요. 마대걸이로 검색하는 것보다
가격이 4배 정도 차이나는 것 같아요.)
진공청소기, 스팀청소기도 이렇게 꽂아두고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거나, 수납하기 애매한 물건도 꽂아두고
베란다에서 사용하는 샤워기 고정하는 데도 사용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는 용도는 많을 거 같습니다.
벽에 걸기 애매했던 물건들 한 번 꽂아보세요.
바닥이 넓어지고, 생활이 편리해집니다.
※ 나무에 부착할 때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콘크리트벽에 부착할 경우는 드릴로 구멍 뚫어 나사로 조여야하므로
불편할 수 있습니다.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