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소개한 조립가구로 만든 아일랜드식탁
여기에 제가 좋아하는 바퀴시스템 중 하나인
슬라이드레일을 이용하여 밥통을 수납하였습니다.
적당한 합판에 시트지 붙이고, 손잡이까지 붙여서
슬라이드레일에 붙였습니다.
밥통이 공간을 많이 차지해서 수납하기가 곤란했는데
이 슬라이드레일을 달고 아래에 수납하니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아서 좋습니다.
밥은 한꺼번에 그릇에 담아 냉장고에 보관하기 때문에
밥통이 아래에 있어도 불편하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식탁아래에 "키보드레일"이라고 하는 것을 달아
키보드받침은 떼어내 버리고
그 자리에 사진과 같이 합판을 달아서
식탁아래 보조선반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주방일할 때, 공간이 부족하거나
넘치는 음식으로 식탁이 부족할 때
이 보조선반이 제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