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냉동실 모습입니다.
보통의 냉동실과는 모습이 다르죠?
저의 예전 냉동실 모습이구요,
이후로도 몇차례 수납도구를 바꾸기를 반복하다 다 치우고
S전자에 전화하여 냉동실용 서랍 3개와
냉동실용 선반 2개, 냉장실용 선반 2개를 주문하여
(사진에는 하나씩밖에 없네요.)
현재 이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맨위의 사진에는 서랍 3개가 다 채워진거구요,
지금은 2개만 채워져 있습니다.
(왼쪽의 납작이는 DP용이며 곧 채워질 예정입니다.^^)
서랍은 가운데 수납도구를 하나 끼우면
분리수납이 가능합니다.
냉동실 맨위의 모습은
주문한 선반 2개를 설치하여 원래 없던 두칸을 만들었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긴 나무상자를 반으로 잘라 세워서
선반을 얹은 겁니다.
나머지 한개의 선반은 원래 있던 홈에 끼웠습니다.
************ 여기까지는 냉동실에 대한 설명이었구요 ***********
**************아래 사진 한장은 냉장실에 대한 설명입니다. ****************
그리고 함께 주문한 냉장실 선반 2개는
원래 있던 서랍 2개를 빼내고, 그 자리에 끼워 넣어
김치를 보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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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실 수납,
이렇게 하고 나서 크게 만족하고 있고,
많은 분들과도 공유하고 싶어 올렸습니다.
장점으로는
1. 정말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수납도구는 데드스페이스가 많이 생기기 때문에
이렇게 많은 양을 수납할 수 없습니다.
냉동실은 가득 찰수록, 냉동식품이 서로서로 냉매역할을 하기 때문에
전기세가 적게 나오거든요,
저한테는 냉동고가 하나 더 있는 거 같습니다.
2. 서랍이기 때문에 안쪽에 있는 것도 쉽게 꺼낼 수 있습니다.
3. 가득 채워넣어도 냉동식품이 떨어져 발등 깰 염려가 없습니다.^^
4. 이렇게 한번 세팅해 놓으면 더이상 냉동실 정리할 일이 없습니다.
항상 깔끔합니다.
강력추천하고 싶구요,
추가주문은 제조회사에 하시면 됩니다.
서랍은 개당 21,000원이었고
(비싸죠? 더 이상 수납도구 안산다 마음먹고 샀어요.)
선반은 개당 7,000원이었습니다.
냉장고 기사분께서 이렇게 사용해도 문제없다고 했습니다.
참고로 11년전 모델이구요,
만약 구입하고 싶으면 기존의 서랍을 다른 칸에 넣어보시고
주문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