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속음식] 올리고당의 숨겨진 진실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32회
설탕 대신 많이 찾는 올리고당, 정말 설탕보다 안전할까?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인기를 끌고있는
올리고당
그 인기를 증명하듯 올리고당 판매율은 5년 사이 3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굳이 수치로 보지 않고 마트의 식품코너를 한 바퀴만 둘러봐도 인기를 알 수 있긴 해요.
올리고당뿐만 아니라 올리고당 함유 가공식품도 쉽게 볼 수 있거든요
그런데 정말 이 올리고당 정말 건강에 좋은걸까요?
의구심이 있어서 이리저리 뒤져보고 있었는데 마침
<똑똑한 소비자 리포트>
에서 방송이 나오왔길래 공유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올리고당이 비만 예방과 장 건강에 좋다는 것은 확실합니다.
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올리고당이 건강에 100% 좋다는 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시중에 판매되는 조리용 올리고당에는 100% 올리고당만 들어있지 않기 때문
인데요
시판되고 있는 올리고당의 뒷면을 보면
올리고당의 종류와 함량만 표기하고 그 외에 성분은 제대로 표기되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 외에는 뭐가 들어있는 것일까?
방송에서 조리용 올리고당을 판매는 업체 중 1, 2위 업체에 직접 전화해서 들은 결과
시판되고 있는 올리고당 제품들에는
올리고당 외에 설탕이나 옥수수시럽이 첨가되고 있다
고 했습니다.
어허, 설탕 없다고 광고하더니 이게 무슨?
설탕을 원료로 만들어지는 프락토올리고당은
설탕이 함유
되어 있다고 하고,
설탕이 0%라고 써있는 이소말토올리고당에는
옥수수시럽
이 들어있다
고 하더군요
설탕도 그렇지만 옥수수시럽이라니..
미국식품의약국(FDA)는 비만, 당뇨병 등 건강과 관련이 있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
에 대한 승인이 있을때까지
'옥수수당'
의 표기를 준단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이유는
설탕처럼 올리고당도 비만에 대한 위험과 혈당을 올리기 때문
올리고당 구매할 때도 원재료보기를 소홀히 해서는 안되겠네요
올리고당이 건강에 도움이 되는 건 맞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올리고당은
100% 순수 올리고당만 함유된 것이 아니란 점 기억하시고 구입 시
꼼꼼한 확인 잊지마세요!
자도(ZADO)블로그 글 퍼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