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파리마빡에 붙은 사진요.. Joanne님의 남편 생일잔치에 사용한
테이블 메트 말여요..
참 이쁘다는 생각에 ... 테이블 매트 하나 장만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같은 음식도 그릇에 따라 분위기가 달라보이고요..테이블 매트 하나만
두어도 분위기가 참 달라지는 것 같아요. Joanne님의 부채모양 접시에
녹색 테이블 매트가 없다면...참 이상해 보이지 않을까..생각해 봤거든요.
테이블 매트 소재로는 천, 나무, 종이 등등 아주 다양한 소재가 모두 가능하다고 읽은 듯..
그 중 종이로는 한지, 골판지, 도화지 등등 다양하다는...
오늘 회사 근처 '종이나라'라는 회사 매장에서 산 종이들을 이용해서 만든
테이블 매트입니다.
점심시간에 잠시 들른 거라 이것 저것은 못사고 손에 잡히는 대로 고를 틈도 없이
집어왔는데요..
집에서 함 만들어 봤어요.
주홍색은 골판지에 한지를 오려 붙인건데.. 생각보다 나쁘지 않은데..남편은
한지색이 좀 촌스럽다곤 하나..
담엔 노란색과 아주 파란색을 사올려구요.. 시원한 여름을 대비하기 위함이고
노란색은 아침에 써볼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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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식사 분위기를 위한 준비... 테이블 매트
배영이 |
조회수 : 3,31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05-27 22: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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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김혜경
'04.5.27 10:24 PM저렇게 세팅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것 같은데...
그런데 울 kimys는 매트 깔아주면 부담스러워서 밥 못먹겠대요...2. aristocat
'04.5.27 10:43 PM요즘 푸드채널에서 케이티 브라운이라는 프로그램 하잖아요?
배영이님, 케이티 브라운 같아요........ 멋져요!
저두 요즘 이쁜 테이블 매트가 눈에 자꾸 밞히는데.........3. 딸기
'04.5.28 12:40 AM저 결혼할때 식탁매트 여러장 해왓었어요..
남대문가서 대나무발로 된거 또 천으로 된거 등등...
근데 몇번 깔아놓고 먹다가...
국물이나 그런거 흘리면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구요...
매번 빨아대기도 그렇고..
매트 쓰시는분들 관리는 어떻게 하시는지요...4. one2mom
'04.5.28 12:56 AM애기 둘 밥상 따로 차리랴...
전 언제 요렇게 이~~뿐 매트깔고 먹어볼까나?!5. 질문..
'04.5.28 7:34 AM남대문 어디에 가면 테이블 매트를 살 수 있을까요??
6. 강아지똥
'04.5.28 8:32 AM안촌스러워여...충분히 이쁜데여..^^ 저두 매트깔구선 부담스러워서 못먹겠어여..혹여 국물이라도 흘릴까...^^;;
7. 훈이민이
'04.5.28 9:18 AMGood idea !!!!
멋집니다..........8. 홀리
'04.5.28 5:49 PM82 때문에 테이블 센스, 요리 센스 점점 높아만 갑니다~ 넘 이쁘네요
여름에 특히 입맛 없고 그런데 저런 매트 깔믄 넘 좋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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