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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gruv의 카레

| 조회수 : 2,086 | 추천수 : 15
작성일 : 2004-05-24 12:42:23
...를 샀습니다.^^*

일요일 월드컵공원으로

인라인과 자전거를 싣고 가서 아이들은 놀고, 아빠는 보초서고,

나는 다농으로, 마포 농수산물 센타 -- 아시죠?

경기가 안 좋은지, 사람들이 모두 놀러가서인지 손님이 별로 없는 편이였습니다.

과일 가게도 한가하고 수산물쪽에서는

오징어껍질까기 심난해서 안산다고 했더니 -.- 까서 파시더군요.

4마리 5천원 -- 크고 두껍고 싱싱했습니다.

수박은 제일 큰 놈 -- 1만원,  7천원이면 적당하더군요.

다농은 그나마 손님이 북적이던데 예전 느낌보단 덜하더라구요.

다농의 소스코너에서 하우스카레를 보는 순간 -- 이것이야!!

보물찾기 쪽지를 발견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250g용량으로 두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중간맛, 매운맛으로 5가지 단계로 표시되어있습니다.

아이들용으로 중간맛을 골랐는데 2번으로 표시되어있고 카레를 끓여보니 순한맛이네요.

12쪽덩어리로 쵸콜렛처럼 덜어 쓰게 되었는데

전 4쪽 넣으니 농도가 적당하더라구요.

끓는물에 넣으니 금방 풀리고 쓰기 편했어요.

가격은 3300원 -- 4쪽씩쓰면 1회1100원 -- 오*기카레랑 별차이없죠?

카레 하나 가지고 설명이 너무 길었네요.-- 사진도 없으면서 ㅠㅠ

이상 하우스카레 발견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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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배영이
    '04.5.24 1:05 PM

    시자온것 사진으로 올려주셨음..넘 좋았을텐데요..^^

  • 2. 로로빈
    '04.5.24 2:55 PM

    저,그거 오늘 2001 아울렛 분당점에서 샀는데.....
    집에 딴 카레도 있건만 당췌 궁금해서...

  • 3. 쿠우
    '04.5.24 6:16 PM

    저도 카레를 엄청 좋아해서 정말 수도 없이 카레를 해먹고 있는데요...
    제 입맛에는 하우스보다는 S&B 골드카레가 더 맛있게 느껴지더라구요...^^
    혹시 기회되면 S&B도 시도해 보세요...

    아 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는데...
    하우스나 에스비카레의 겉포장에 보면(영어판(?) 말고 일본어판),
    야채와 고기를 볶고 물을 부어 끓이다가 "일단 불을 끄고" 카레 덩어리를 넣는 것이 카레를 맛있게 하는 비결이라고 나와있더군요. 왜 그런지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고형카레로 요리하실 분들 참고하세요.

  • 4. 이론의 여왕
    '04.5.25 12:03 AM

    중간맛은 좀 밋밋하던데... 매콤상쾌한 맛이 덜하더라구요. 그래서 오*기 매운맛이랑 반반 섞기도 해요.
    고형카레나 고형하이스(요즘엔 안 보이던데)는,
    부글부글 끓고 있는 국물에 넣으면 풀어지지 않고 그대로 뭉쳐져서 익어요.
    그래서 은근한 온도에서 녹아 풀어지라고, 불을 끄고 넣은 다음 녹혀서 푸는 게 좋죠.
    또 카레를 푼 다음에 너무 오래 끓여도 밑에 눌어붙기 쉬우니까,
    한 4~5분만 더 끓이면서 간 보고 마무리하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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