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둘키우느라 달고 노상 달고 다니던 물티슈...
이제 흘리고 돌아다니는 일은 줄었지만 물티슈의 편리함에 폭빠져 아직도 애용하네요.
걸레빨기 싫으면 방바닥도 휘리릭 닦고 탁자의 먼지두 닦구요.
글치만 조금은 미안한 맘도 있지요, 일회용을 이렇게 막써두 되나 약간의 죄책감이랄까..
전 가볍게 먼지정도만 제거한 물티슈는 다시 한번 물묻혀서 현관바닥 닦아줍니다 .
작은 공간이지만 현관이 깨끗하면 집이 다 깨끗한 느낌이더라구요.
물에 적신 신문지로 하면 깨끗해진다고 봤는데 것도 귀찮으신 분들은 함 해보세요.
쓰던 물티슈 2장이면 충분입니다.
최근에 82쿡을 알아 세상이 밝아보이는 일인인지라 다들 그렇게 하실지도 모르지만
나도 함 올려봐야지 하는 맘에 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