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82를 알게 된게 3년정도 됐거든요.
그동안 제가 82 님들 덕분에 도움받았던 물건(?) 들을 적어보려구요.
처음 82 를 봤을때 느낌은 신세계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신기한것도 많고 생활의 지혜도 정말 많더라구요.
제일 처음 구입한 목록은 소다 과탄산 구연산 이엠 이네요.
세탁세제를 모조리 다 바꾸고 나름대로 사용하는 방법을 정리해서 주변인들에게 나눠주고 있어요.
글루 그 세제를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하구요.
식기세척기도 82에서 보고 고민하다가 위 세제를 구입하고 나서 식세를 구입했어요.
전업이긴 하지만 저녁먹고 초등애둘 직접 공부 가르치다 보니 시간이 없어서 구입했는데
이젠 없어서는 안될 물건이 되어버렸어요.
발로 누르는 극세사걸레도 두번째 구입해서 아직 잘 사용중이네요.
그전에는 손걸레질 했거든요.
근데 요즘은 오토** 를 고민중이네요.
사용하신 82님들이 다 좋다고 하셔서...
맘 같아서는 밑에 글 쓰신님처럼 로봇청소기 사고 싶은데 나중에 집 넓은 곳 가면 생각좀
해보려네요.
가구들 먼지제거는 손가락장갑극세사걸레로 하구요.
요근래에 구입한 것들은 휴* , 스위스*** 야채다지기
사서 자리차리만 하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샀는데 이틀에 한번은 갈아 먹고 있어요.
갈아먹는 과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저도 맛나게 먹고 있어요.
볶음밥을 좋아하는 애들때문에 다지기는 작년부터 고민하던건데 구입하고 나니
정말 편하고 크기도 적당해서 잘 사용중이네요.
그외에도 생활의 팁도 활용 잘하고 있구요.
코스트코 다닐때도 님들덕분에 좋은거 별루인거 도움도 받고
정말 끝이 없는 것 같네요.
아침부터 주저리 주저리 했네요.
님들 주말 잘 보내시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