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TV, 냉장고, 청소기, 컴퓨터 삼성제품이네요.
(그나마 에어컨은 LG네요)
부산 아파트 냉장고서 불..주민 대피소동 : 국제신문
http://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300&key=20120704.99002083809
그동안 애정이 많아서 인지...
짧은 시간동안 이 기업을
이렇게 증오한적이 없었습니다.
그것도 소방서 예측 30만원짜리 냉장고 화재로요.
큰불도 아니라 삼성직원이 이것저것 잘 챙겨줘서 참 고마웠답니다.
대신 아파트에 들어가있는 화재보험이랑 하지 말고 자기랑 하자네요.
처음에는 냉장고를 주면(증거 인멸할려고)
새냉장고, 화재로 인한 벽지, 싱크대, 불탄 가구 다 준다고 구슬리더군요.
냉장고를 가져갈려고해서 서류 작성 하자고 하니
내일 하자면서 일단 냉장고를 가져가야겠다고 해서
제가 그럼 내일 서류작성도 하고 냉장고 가져가라고하니 담당형사를 가르쳐달라고 하더군요.
그때부터 담당형사가 절 방화범으로 만들려고 하더군요.
저에겐 연락하지 않고 연세많은 어머니에게 겁박, 협박을 하구요.
방화범 작전실패후 전화 수십통이 왔는데 안받았습니다.
너무나도 화가나서요.
너무나도 분해서 삼성 니들이랑 합의 안한다고 하니
냉장고를 가져갈려고 소방관 6명이 오고, 형사가 오고,
형사가 몇일동안 어머니에게 전화하고, 협박하고, 어쩔때는 달래고..
그후 삼성프라자 직원이 찾아와서 자기가 안그랬답니다.
보험직원이 그랜거랍니다. 27살짜리 보험직원이... 자기가 시켜놓고 참...
500만원 줄테니 냉장고를 달라고 하더군요.
머 이런 X양아치같은 회사가, 직원이 있는지 기가 차더군요.
처음부터 인간다운 모습을 보였으면 그냥 합의하고 넘어갔을겁니다.
이번일로 삼성에 대해 좀 알아봤는데요.
저에겐 충격이었어요. 그중 삼성반도체 이야기였어요.
사망한 황유미씨 이야기를 만화로 만든 책. 사람냄새. 보면
하는짓이 황유미 유가족과 저에게 했던짓이 똑같더군요.
공권력을 써서 사람을 농락하고, 협박하고,
마지막까지 몰고가서 그게 안되면 마지막에 돈으로 증거없앨려고 하는게...
삼성반도체 재판도 근로공단이 항소했고, 변호사는 삼성변호사입니다.
근데 삼성은 근로공단이 한거지 삼성이 시킨적이 없답니다.
지나가던 개가 웃을 일이죠.
이런것도 신문이나 방송에 나오면 광고비로 협박합니다.
정말 왜 삼성제품을 썻는지 바보스럽더군요.
그나마 신문에는 제 사연이 있습니다. 소비자고발신문,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http://pann.nate.com/talk/316215106
이번일로 삼성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어요.
http://www.youtube.com/watch?v=hO8jgvglDyc&feature=player_embedded
많은 분들이 알았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