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비가 그치면 가을이 한걸음더 다가올것 같네요^^
추석도 다가와서 그동안 캠핑도 같이다니고 항상 도움을 많이주시는
친한 언니네한테 이번추석엔 뭔가 좀 기억에 남을만한 선물을 해드리고 싶어서
고민, 고민, 또고민하다...유기솥을 선물하기로 맘먹고
공구하는곳에서 눈딱~감고 주문했답니다~^^
지난주 캠핑장에서 만나서 드릴려구 급하게 배송요청을 했더니 딱 캠핑 출발하는
시간에 택배아저씨를 만나서 받아갈수 있었네요~~~^^
캠핑장에서 언니네를 만나 유기솥을 선물하니 기뻐하시는모습에 선물을 잘 고른것같아
그동안 우리애들 옷도 자주사주시고 여러모로 의지도 되던 언니라~~저도 즐거웠구요~^^
공구글에서 봤던 드넓은 잔디밭에 둥둥떠있는 노란황금그릇이 멋져서
그거 흉내좀 내볼려고..이렇게 찍어봤답니다~~^^
언니가 아까워서 밥못해먹겠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