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과 컬렉션5.. 브램블리 식구들

[멍하니]

안녕하세요. 예전에 브램블리 햇지의 등장인물들 피겨린 두개를 잠깐 보여드렸었지요.

제가 갖고 있는 피겨린 몇개 더 보여드릴겸 잠시 들렀습니다.
참,.. 보면 볼수록 정이 가는 쥐들인것 같아요. 살아있는 쥐라면 몸서리치게 싫어하는 저지만,
그럼에도 책 속에 등장하는 이 귀여운 들쥐들은 처음 책을 읽게 되었던 5살때부터 지금까지
변함없이 사랑스럽네요.

먼저 Spring story의 주인공인 wilfred에요. 보실때 재밌으시라고 피겨린과 매치되는 그림과
함께 찍었어요. 책 속 등장인물의 그림을 그대로 인형으로 만든거라, 한 캐릭터라도 각각 그림에따라
다른 버전들이 있어요. 책이랑 함께 보시니 재밌죠? (나만 재밌나.. ^^;)

그리고, 윌프레드의 아빠인 Mr Toadflax, 여름 시리즈중, 그릇으로도 사랑많이받는 '웨딩'의 주인공인
Poppy Eyebright에요. 신부 복장에 부케를 들고 있네요.

아시다시피 브램블리는... 가격이 참,... '왕비호'에 가깝게 밉긴 하지만, 1년동안 나름대로 열심히 살아온
저에 대한 선물이라 생각하며 조금씩 모아가는 재미가 있네요..

[파랑하늘]

전혀 브램블리 햇지에 문외한이던
제가 그릇은 건드리지 못하고,
이 나이에 동화책을 사모으고 있습니다...--;
아이들이 모두 커버려 동화책을 읽을 애들도 없는데....ㅎㅎㅎ
너무 예쁘네요, 부럽습니다...ㅎㅎㅎ

[스콘]

아이고~귀여워라~

[달빛사랑]

쥐라면 몸서린친다 ㅎㅎ 저도 그래요 하지만 요녀석들은 이쁘죠

[miai짱]

어머..쥐인형 맞아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