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올리는거 맞나 모르겟네요~^^;;
여름이고 해서 오랜만에 다이닝테이블의 센터피스를 바꾸어보았어요.
컨셉...어쩌다 보니 연두 & 핑꾸~ㅎㅎ

포트리 반과 윌리엄소노마 매장에서 대폭 세일할때 사둔 목재용기와 러너,,

얼마전에 구입한,,(역시나 엄청 세일할때) 크레이트 앤 배럴의 꽃모양 냅킨링,
밑쪽 러너와 망사 러너 사이에 넣어 모종의 신비로움을 의식해봄~ㅎㅎ

빌레로이 보흐에서 5불 주고 산 연두빛 망사 러너..
망사라 시원한 느낌이 들죠?
거기다 초록 라임까지..^^

몇달째 테이블 위에 자리 고수하고 있는 리스와 하얀 초..
이렇게 저렇게 꾸며놓고는 흐뭇해하는 나와
재밌게 혼자 잘 노네..라는 남편씨..
(그러구보니 울 냄편이 혼자 노는거 주 특기인데..살다보니 역시나 닮나봐요~~ㅎㅎ)
감탄에 왕오버를 해주는 아들들~~~
저,,주말에 이러구 놀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