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병 재활용 이야기~~

[강혜경]

항상 가까운 집플러스 매장만 다니다가
간만에 가게된....2마트~~에서 보게된
얼룩무늬 우유병~~

500미리에 3900-1000=2900원 헉..ㅋㅋㅋ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얼룩무늬가 너무 귀여워서~~
들고온....우유병...

아이들이 우유를 마시더니
"엄마 우유맛이 달라요..."
"맛있어요~~" 한다....

난 우유맛은 전혀 상관없어~~아무이유없이...얼룩무늬만 보고 사왔어~~ㅋㅋㅋ

유리 재질이 단단하면서 물을 넣고 뚜껑을 닫고 뒤집어보아도 한방울도
새지 않는다~~와~~~밀폐력 짱~~

1년된 잘익은 매실액도 넣어두고,
검정콩도 넣고.

같은 시리즈로 나온건데....얼룩무늬는 아니지만 그냥 1리터짜리도 몇개 사오고...

그런데
오후 늦게가면 이 우유가 없더라는~~~ㅠㅠㅠ

얼룩무늬...귀엽지 않나요??ㅋㅋ

비가오는 한가한...오후에 혼자서 궁시렁궁시렁...ㅋㅋㅋㅋ
이젠 아이들 델구 영화관가요~~~^=^

[레드썬]

하하...저두 이거 얼룩무늬때문에 구입했답니다.
용량이 500ml라서 편하게 쓰고 있어요. 한손으로 쥐기 딱좋고...
찬물에 녹는 가루녹차가 한포에 물 500ml희석이라 되어있어서 저 병에 정수기물을 채우고 한봉지 털어넣고 흔들어두면 냉장고에서 바로바로 꺼내마시기 참 좋아요...
그리고 매실액도 물에 희석해서 저 병에 채워두니 남편도 알아서 마시고...아이도 한번 따라주고.ㅎㅎ
편하게 쓸수 있어요. 근데 뚜껑 열 때 살짝 아프죠. 손톱밑이...ㅎㅎㅎ

[프로방스]

재활용 생각해서 업체에서 뚜껑도 신경써서 만들어 주면 좋을텐데요, 병이 진짜 귀엽네요 ^^

[루시]

어머 이제 얼룩무늬 병도 나오나보네요
당장 사러가야겠어요!!(비 그치면 ㅠㅠ)
전 무늬 없는걸루 집에서 보리차 끓여서 담아 냉장 보관할때도 쓰구요
여러가지 엑기스 걸러서 여기 넣고도 써요
유리병이라 안심도 되고 병 자체가 아주 튼실하니 좋구요
덕분에 밀크카우 무늬 정보도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위에 하하호호님 이거 플라스틱 아니구 짱짱한 유리병 맞습니다 ^^

[미래알]

아주예쁘네요.....헉~~너무 비싸다.........저처럼 간 작은사람 절대 안사먹는데.........

[가유]

아이들 입맛 예민한 거 보면 웃음나요 ㅎㅎ
어찌나 맛있는 건 기가막히게들 아는지

[뿌니]

오옷~ 병이 넘 이쁘네요~ 전 첨봐요~ 담에 가서 꼭 한번 찾아봐야겠어요~ ^^

[avocado]

가격보면 눈이 빠지지만..맛은 무지 좋더라는..ㅋㅋㅋ
저도 작은 용량으론 저거 잘쓰고 큰걸로는 숲@꺼두 잘써요.
전 매실내려서 숲@꺼에 넣어두거든요..

[강혜경]

레드씬님...그렇지요...열때 손톱이 쬐끔 아파요...ㅠㅠ잘 개선해주면 좋으련만...
프로방스님...글게요..업체에다가...건의해볼까요??ㅋㅋㅋㅋ
하하호호님...유리병이라서 좋아요..
루시님...루시님도 잘 사용하고 계시는군요..얼룩군도 만나보세요~~
미래알님...저도 간작은편이라서 2천원가까이 하는 우유도 잘 안사는데....이걸 보는순간~~ㅋㅋㅋ뿅갔다지요....그냥 병값이다 생각하고...^=^
가유님....정말 아이들 입맛은..정확하지요...
뿌니님...지름신이 오셨군요..ㅋㅋㅋ
백년초님...글게요...우유값이 나가는 만큼....맛도 괜찮더라구요...
avoca님...그렇지요...저도 1리터짜리....숲꺼도 잘쓰고 있어요...
다들 지름신은 멀리하시고 마트에서 그냥 보기만 하고....정...내취향이다 싶으신분들만 지름신을 모시길 바랍니다~~^=^

[bebe★]

우와..항상 제글에 친절히 글남겨주시는강혜경님이네요^^ 반갑습니다~~~
어쩌면 저렇게 이쁜병이 있데요?
나두 내일 사러 갈래요~~~ 낄낄

[똥강아지]

어.. 전 저거 한번도 못봤어요.. 인천엔 없나봐요.. 검단점 이용하는뎅..

[들녘의바람]

저는 얼룩무늬는 아니지만, 파스*르에서 나온 유기농 우윳병을 작년에 담근 매실액 걸러서
그냥 실온에 보관해 두었다가 냉장고에 하나씩 비워질때마다 자리 바꿈 해 줍니다.

매실액 걸러내면 사용하려구 집에 파스*르 우유병 모으는 중입니다.
저희 옆집동생의 대리점을 해서 덕을 봅니다.

뚜껑은 꽉 닫지 않고 실온에 두고 두고 먹었는데..
작년에 10키로를 사고 담았던 매실이 지금은 900미리 마지막 한병만 남아 있어요.

올해는 30키로를 주문 했는데.....
아직 기다리는 매실은 오지도 않고,

우리지방은 섬지역이라서 그런지 갈색설탕이 입고가 잘 되지않아서 큰 마트마다
3키로짜리 갈색설탕 품절이랍니다.

저 기다리다 못해 설탕도 15키로 한포대로 되어 있는거 사다놓고 대기중이랍니다.

[아일랜드]

ㅎㅎ 저도 2마트가서 찾아봐야겠어요. 밀폐력도 좋다니... 좋은 구매 하셨네요 ㅎㅎ

[쿵쿵]

전 설목장우유 모아요..후후.
물론 가격은 숯골처럼 안착하지만 우유맛이 틀려요.
후르츠칵테일넣고 우유만 넣어서화채할때도 일반우유랑 정말 틀려요.
맛이 정말 고소하고 달다고나 할까나..후후.
이마트에 있는 유기농우유들은 항상 일찍 없어지는 경향이 있더라구요..후후.
우유값 비싼것은 비싼값을 하더이다.. 이상소심쟁이엿습니다.

[강혜경]

아구구..
이거이....3900원이 아니고
2900원이라고 합니다..
수습이 안되네요..
마이~~죄송합니다~~^=^

[프로방스]

이 제품은 대중소가 있어서 3,900원 2,900원 이렇게 판매하던데요...하나로마트에서 봤어요

[hannah]

으앙~ 너무 예뻐요. 저도 숲골 1리터짜리 병도 이용할 겸 해서 사왔는데, 이건 너무 귀엽잖아요..

[맘마미아]

저도 순전히 병 때문에 사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뚜껑은 좀 부실한가요?

[쿠우..]

사랑에 빠질 거 같은...얼룩병...+_+

[바닐라향]

요즘 작은 병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이거 병이 정말 귀엽네요.
하나씩 사서 모아야겠어요.

[상1206]

2마트 크크크 1분이 지나서야 이해 했읍니다.
저두 어슬렁어슬렁 2마트가볼까봐요.
근데 지금가면 없을까나??

[태능맘]

병이 이뽀서..신랑에겐 이-우유 맛이 그렇게 좋다네,,하면서 샀답니다..
신랑은 병값이라면,,, 그래두 맛이 좋다고 하네요..(호호) 속으론 큰 걸루 몇병더..ㅋㅋ

[린맘초롬]

평소에 저기에다 물 담아 다녀도 안심이에요..^^
그리고 유기농 우유 생각한다면..가격이 좀 비싸도 우리꺼니까...안심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