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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카라창고개방갔다온 이야기

| 조회수 : 7,270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7-06-25 16:21:34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리라 맘먹고 있었는데 그날따라 남편이 어영부영 출근할 생각은 안하구.........
결국 2시가까이 돼서 겨우 도착했더니  엥~~  이거 창고개방한거 맞어???   매대에 달랑 몇개씩 있구 가격은 진짜 이거 창고개방맞나???  카라그릇해가시는 분들 좀 있던데 전 카라그릇 인터넷상으로만 보구 넘 예쁘다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실물을 보니 영 사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특히 바닥부분마감처리 엉망이더만요
요즘 제가 싼맛에 사용하고 있는 자연주의 사각그릇들이 가격대비 휘얼씬 낫다 싶더군요
그래도 거기까지 간게 넘 억울해 몇번을 들었다놨다해서 가져온 놈들입니다
저리 컬러풀한건 썩 좋아하지않지만 평평한 디자인이 좋아보여 4개현금가로 5만원 좀 안주고 가져온 건데요
그날 못가신 분들 하나도 억울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자~알 하셨습니다
그리 실망해놓고도 반도상사 창고개방이 막 땡기는 건 우짤까요??  하필 그날이 저희 이삿날이라....

우리 이쁜이 자랑하고 싶어서 걍 뽀너스~로 올립니다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프리치로
    '07.6.25 7:51 PM

    푸하..이쁜이 너무 이쁘네요.. 눈좀 봐.. 눈매가 아주 또랑하니 귀여운걸요..

  • 2. 말메종
    '07.6.25 8:04 PM

    카라 보다 ~~
    걍 뽀너스가 훨예쁘네요^^
    눈물자국 난털 짧게 잘라주면 더더욱 귀여울 ...

  • 3. 두동이맘
    '07.6.27 11:03 PM

    우리 멍멍이 너무 너무 이뻐요... 우리 둘째아이 봤으면 막 만지려고 덤볐을거예요... 너무나 좋아하거든요.. 길가다가도 강아지 한마리 나와 있으면 멍멍이 멍멍이 하면서 말도 잘 못하는 것이 막 뛰어 가거든요.. 정말 너무나 이쁩니다....그릇보다도 훨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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