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가 거의 작년 이맘때 린나이 가스건조기를 설치했답니다.
그때 거의 돈안들고 설치가기가 목표라서 설치후 1년동안 무사히 사용하면
그 궁상을 한번 올릴려고 기다리고있었답니다.
그당시 옥션에가 린나이 rd-40을 30만원정도에 구입했었답니다.
그당시 바닥에 바로 놓구 몇달 사용했는데
생각해보니 식기세척기 설치후 자리못찾아 방황하던 싱크대가 있어서 올려놓아 보았더니...
여기가 바로 그자리...
딱 좋습니다. 높이두 좋구요.
그당시에도 파란만장 했었지요. 그때글은 아래 링크에 있구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sal&page=1&sn1=&divpage=4&sn=on&ss=o...

가스 연결 모습입니다.
가스보일러도 들어가는 관에 T자 관을 하나더 연결했습니다
보이러 바로 앞으라 위험하지 않을가 걱정했는데 건조기가 그렇게까지는 뜨겁지 않어서 무리가 없습니다.

가스메다기.. 제가 그냥 2구짜리 가스레인지를 사용해서 용량이 충분했답니다.
린나이 4킬로짜리는 가스용량이 1구자리 가스버너랑 똑같다고 하시더군요.
오븐을 사용했다면.. 가스메다기 교체를 해야 한답니다.

겨울용 연통 모습입니다.
설치시 제가 연통구멍을 따로 내지 않고 그냥 무식하게 사용했었답니다.
그냥 연통에 최대한 창문만 닫았지요. 찬바람 생생~

이건 여름용입니다.
방충망 위로 그냥 놓아두니 모기가 들어올 염려가 없답니다.
사용해 보니 건조기 연통은 가스보일러처럼 연기가 나가는 연통이 아니라
습기가 나가는 배습관이였습니다.
덕분에 방충망에 구멍이 나면 거기에 끼우며 사용하려 했지만..
아직까지 무사하게 튼튼한 방충망입니다.

겨울에는 바람이 살짝 들어오지만 어짜피 부엌문 닫으면 끝이니...
추울때 거의 창문을 마구 닫았더니 쭈그러 졌으나... 뭐 사용에는 아주 이상없답니다.
제 결론은 따로 연통구멍은 내실 필요가 없답니다.
모양은 형편없지만.. 돈안드는 저처럼 한번 사용해보세요.

그리고 제 둘째 아들입니다.
큰아들은 친정엄마집에 놀러가구 현제 낮잠에 빠진 요즘 업어달라고 징징대는
딸이면 내더욱 많이 업어주었을 그 아들입니다.
맨날 잘때마다 수건은 어찌그리 목에 걸고 자는지..
가스달아 달라고 했을때 무시하며 코방귀 끼던 그.남.자.
연통구멍을 내달라고 했더니... 팔라고 냉정하게 말했던 그.남.자.
가전제품 하나씩 살때마다 고개돌리던 그.남.자.
돈버느라 피곤한 내낭군입니다.
잠시후 복수로 하루동안 얼굴공개도 하지요. 그.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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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랑 사진은 삭제합니다.
울 신랑보시면 많이 아는체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