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꽃병에 특별한 기분 내기

[brownie]

지난주 낙안읍성 놀러갔다가

공방에서 넘 특이하구 이뿐 꽃병을 파는거예요

꽃병하나에 녹차따라 먹는 찻잔 크기만한 거랑 두개 사왔어요

처음 보자마자 눈에 확 꽂히더라구요~~

요 녹찻잔만한거 안에 고리모양이 있어서 거기에 꽃을 꽂아주면되더라구요

글서 마당에 있는 팬지 갖다 꽂아주구요 ^^

꽃병에두 꽃병앞면에 구멍이 있어서 그쪽엔 이뿐 매발톱꽃 꽂아주구 일반 꽃병처럼된 위쪽으론 팬지 꽂아줘봤어요^^

그냥 팬지랑 매발톱을 꽂아놓았을 뿐인데

식탁 분위기가 확~~ 달라지더라구요^^

7000원주고 사와서 지나다니면서두 이뿌고 밥먹을떄두 기분 up되고

정말 특별한 기분내기에 좋은 아이템 이더라구요^^

집에 놀러와서 본 칭구두 이뿌다궁 넘 부러워하궁 ㅎㅎㅎ

여러분두 낙안읍성 잠시 구경하시구요~~

[캔디282]

들꽃들이 잘 어울릴것 같아요~^^

[고향의강]

낙안읍성 안 이을공방 다녀 오셨나봐요. ^*^
전 예전에 돼지 몇마리하고 호롱 업어 왔는데.... ( 꽂이꽃병 이쁘네요. )
가을엔 소국 한송이, 토란 한알에 싹 티운거 , 고구마순 등
소박하고 예쁜 꽃이나 풀 모두 다~ 잘 어울리더라구요.

[따라쟁이]

그 꽃병을 다화꽂이라고 부른답니다. 은은하면서 소박하고 들꽃한송이만 꽂아놓아도 운치있는 식탁을 만들수 있어요.넘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