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구마구 놀러다녀줘야 할것 같았지만...
그럴 형편은 아니었고.....
그래서 출장나간 지름신을 꼬득여내서 함께 놀았습니다.
그래도 간땡이가 쬐그만 지금신을 꼬득여서...ㅋㅋㅋ
딱 10만원만 쓰자!!! 놀러간셈치고,,,10만원으로 2박3일만 놀아보자. 했습니다.
10만원으로 놀자니..간땡이 쬐그만 지금신을 꼬실수 밖에요. 흐흐흐


요건...앞접시 할라구 샀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허브그림이라 좋고,,,
기존에 있는 허브시리즈 접시랑 어울려서 좋구요...
크기는...사진 옆에 보이는 레시피페이퍼가 A4용지 1/4크기입니다. 가늠이 되실런지요?
한개 3천원정도 이네요. 요거이 첫째날 작품입니다.

요건...푸딩컵 할라고 산겁니다.
한개 2천몇백원 정도이지 싶습니다.
뭐...기존에 파이렉스로 푸딩에 알맞은 그릇이 있지만...
요건 뚜껑이 있어서 좋네요.
가끔 푸딩좋아하는 울 엄마한테 싸들고 가기도 좋구요~
뚜껑닫고 냉장고에 넣어두면 이쁠테지요.

요건...쨈인데...쨈도 쨈이지만...통땜에 샀지요.
요모저모 필요해서 쨈 얼렁먹고 통을 유용하게 써야지요.
한개 8백원이였지요. 가격도 이뻐서...넘 좋지요~~

마우스랑 크기 비교해보시라구요~
느무 귀엽죠??
요기가찌가 둘째날 작품입니다.
셋째날....훔...놀아본 놈이 논다고...
지름신이 출장을 너무 오래갔었는지... 어색해 하더라구요.
아직...돈은 좀 남았는데....ㅎㅎㅎ
그래서....산건이....결국은 유기농 매장에 가서 쌀사고, 자색고구마가루 샀지요. ㅋ~
마지막 날이였는데...넘 싱겁게 끝났나요?? ㅋㅋㅋ
요 사진은 뽀나스~~~~

요즘 폼나는 커피메이커사진이 속속 올라오는데...
저는 하나도 안흔들리지요.
왜냐면??? 커피를 못마신답니다. 그러니....안흔들리고,,,부러운건가??? 싶지요.
근데...울 신랑은 공부할때 원두커피를 꼭 한잔 마셔야 합니다.
융걸름망도 써보고, 드립퍼도 써봤는데,,,이건 내가 해줘야 하더라구요.
그래서 생일선물로 1인용커피메이커 하나 사주고,,,이제 혼자서도 척척 타마시라고 했습니다.
그래도 뒷처리는 내가 해야하지만...신랑도, 나도 만족하고 있습니다. ^^;;
이상이 지름신의 최신작이였습니다.
요 몇일간 지름신이랑 나름 재밌게 놀았네요.
그럼...요 지름신...또 멀~~~~~~~~리 장기 출장보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