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서 눈팅만 열심히 하던 제가 드뎌 글 하나 올립니다.
그닥 잘 나가지 않던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 우연히 들르게 되었네요.
지하상가 한번 구경하자는 맘으로 한 두어시간 돌아다니면서 건졌습니다.ㅋㅋ
위 옷 모두 총 3만 5천원. 5천원짜리옷이 여기저기 난리더군요.
이중 젤 비싼건 청바지 1만원입니다. 나머진 모두 5천원.
사진빨른 어쩔지 모르겠지만 입어보니 모양새는 나름 좋더군요.
그래서 이렇게 기분좋아 글까정 쓰구 있습니다.
아 3만5천원의 행복이 아주 좋네요.ㅋㅋ 자꾸 웃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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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3만5천원에 건진것들!!
샘물이네 김사장 |
조회수 : 9,875 |
추천수 : 13
작성일 : 2007-05-19 00: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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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7.5.19 12:35 AM괸찬네요 전 겨울코트가 오천원 하길래 색깔별로 사서 엄마를 드렷는데 입어보니 딱!!오천원짜리~
그후로는 안사게 되요 근데 이쁜걸로 잘 고르셧네요2. 루미
'07.5.19 12:36 AM고속터미널 지하 상가 정말 좋죠? ^^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괜찮은 것도 많이 골라가시더라구요.3. 하코
'07.5.19 12:47 AM열받을때 거기서 10만원어치 옷사면 못들고 온다니까요 저렴하고 이쁜거 많아서 너무 좋은데 지금은 울 아덜내미 델꼬 너무 힘들어 엄두도 못내네요 옷 너무 이쁘네요 잘 고르셨어요
4. 쐬주반병
'07.5.19 9:38 AM강남 고속터미널 지하상가 말인가요?
5. capixaba
'07.5.19 11:17 AM아무거나 입어줄 수 있는 몸매가 부러울 뿐입니다....
3만5천원이 있어도 살 수 없으니....ㅜㅜ6. 왕이모
'07.5.19 9:14 PM왜 싼가 물어보니 중국에서 싸게온것이라는 군요
한두번 기분전환 입기는 괜찮더군요 교환 할때 마음고생 많이 하는곳이니처음부터
신중히 고르세요7. 아직은초보
'07.5.20 11:42 PM오~~ 쇼핑 잘하셨네요..
예쁘게 차려입고 나들이 한번 가세요~~~8. 제닝
'07.5.21 10:46 AM3만 5천원짜리 입어서 35만원의 효과를 보시는 분들이 심히 부러운 몸매 -_-
9. 롱헤어
'07.5.22 10:46 AM물건 잘 고르시는 안목이 부럽네요~
전 지난 토요일 우연찮게 들렀는데 다리만 아프고 말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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