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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알짜배기 살림정보가 가득!

드디어 퀼팅 침구셋트 완성했어요~~~^^

| 조회수 : 6,580 | 추천수 : 31
작성일 : 2007-03-16 00:43:53
정말 오랜만에.....다시 들어와 봅니다....ㅎㅎ...
녀석들 겨울방학을 시작으로....설에...봄방학까지....
저도 같이 손도 매여있는 시간이 많더라구요.....

한달전쯤 베드스커트완성하고....어떤스타일의 이불을 만들까 고민하다가...
문득~~떠오른 남은원단 활용하는차원에서 만든.....퀼팅이불입니다~~~

총 110개의 조각으로 이뤄진......조각들.... 제가 사용해봤던 40수 원단들을 모아모아~~~~^^
만들었는데....넘 이뽀용~~^^

원단들보면서....만들었던 작품생각도 나고 그러네요~~~^^

패딩대서 손누빔부탁하고.....자크달아서...겨울엔...솜 넣다뺏다할수있도록 만들었습니다..

사진상의 이불은 속에 아무것도 안넣은 상태로 찍었어요~~~

아직 숨이 안죽어서...요렇게 써도 좋네요~~~

이불만들고.....또 한참을 지나서...베게까지 완성했습니다....^^...



이 사진은 베게만들기전이구요~~~



베게 만들고나서...또 한번 찍어봤습니다..^^



110개의 조각을 이을때...가장 중요한것.....재단이예요~~~
정사각형으로 재단해서...서로 딱딱 맞춰야....누빔했을때....이뻐요~~^^



포동포동 아기볼살 같아요~~~^^



레이스 덧달아...이중만땅 프릴 원없이 달았어요~~^^



베게에도 작은 조각 이어붙여....짝꿍 만들어줬어요~~^^

이불은 진작에 만들었는데...베게까지 만들고나서....82에 자랑하고 싶어....이밤에 올려봅니다~~~^^

모두들....편안한밤 되세요~~~~^^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플루투스
    '07.3.16 12:46 AM

    대단히 수고 하셨어요... 만들기 얼마나 힘든것을 존경합니다.......

  • 2. oz193
    '07.3.16 2:08 AM

    천들이 넘 예뻐서 로긴했어요.
    평소에 제가 이런천들을 찾았는데 어디서 이렇게 예쁜천들을 구입하셨는지 알려주세요.
    이불도 베게도 가까이서 보니 더 예쁘네요.

  • 3. 미래알
    '07.3.16 8:21 AM

    너무 대단하세요....전 퀼트를 하지는 못하지만 ....좀 배워볼까 관심이 아주 많습니다......
    너도 만들고 싶어요

  • 4. 후니맘
    '07.3.16 8:37 AM

    허걱.. 넘 이뿌네요..
    정녕 직접 만드셨나요? 점점 신의경지에 다다르시는거 같아요 ..넘 탐나내요

  • 5. 불량토끼
    '07.3.16 8:46 AM

    존경스럽다는 말 밖에는... 대단하십니다~
    근데 패치는 몇cm로 재단하셨나요?

  • 6. 동물원
    '07.3.16 9:52 AM

    대단한 정성입니다.
    천 색깔들이 이쁩니다.멋지네요.(전 프릴만 좀 떼면 제취향인데~~~)

  • 7. 은채맘
    '07.3.16 11:18 AM

    크하.. 대단하세요. 존경합니다.
    게다가 침구가 너무 이쁘네요.^^

  • 8. 레인보우
    '07.3.16 11:43 AM

    플루투스님....^^....모든분들의 칭찬을 받으니....^^....힘들었던거...다 잊쳐지네요..^^....고맙습니다.

    oz193님....이 조각의 원단을 한군데에서 모두 구입한건아니구요.....홈패션하면서 조각남아있는것들...40수만 모아모아....만들었어요.....자세한 내용은 쪽지 넣어드릴께요~~

    미래알님....퀼트도 하다보면 그 어떤 마력이 있는듯해서...선듯 못뛰어들고 있답니다....전 그냥 미싱으로다~~~~드르륵~~!1...^^ 정성이 들어간건.....어떤것에도 비교가 안되는듯해요~~

    후니맘님...^^.....신의경지라니요~~아직멀었답니다~~~~~~ㅎㅎ.....고마워요~~!!.

    불량토끼님....이불패치는 16센티.....베게는 14센티로 재단했어요~~

    동물원님....ㅎㅎ.....전 프릴을 좋아하는지라~~^^......없어도 깔끔하니...이쁘겠죠~~^^

    은채맘님....그래도 봄에..화사한 이불덥고자니....볼때마다 뿌듯해요~~^^

  • 9. 브리지트
    '07.3.16 12:49 PM

    레인보우님~~ 다시봐도 예뻐요. ^^ 레인보우님 블러그에 좀전에 들어갔었는데 또 영어만 써지네용~~
    어찌된일인지... 요즘 심심하면 이런 현상이 일어나요.... 우째.... -.ㅜ

  • 10. 예민한곰두리
    '07.3.16 12:52 PM

    정말 제맘에 딱~ 드는 이불입니다
    퀼트 원단도 하나하나 다 예쁘고 바느질도 꼼꼼하시고
    저는 감히 만들 엄두는 안 나지면 보는 것만으로도 즐겁네요 ^^

  • 11. 알맹이엄마
    '07.3.16 1:18 PM

    화사하니 예뻐요. 단 하나뿐인 디자인이라는 게 더 멋져요~ ^^

  • 12. 오믈렛
    '07.3.16 3:00 PM

    넘이뻐요~~어쩜 정성이 대단하시네요

  • 13. 저우리
    '07.3.16 3:03 PM

    아휴~독한 사람!ㅎㅎ

    제가 아는 어떤 아줌마가 1년에 걸쳐서 퀼트이불 만들었다기에 제가 그랬습니다.
    어휴 독한 사람!ㅎㅎ
    세상에 몇달 지나면서 지쳐 그만 둘 법도 한데 기어이 일년에 걸쳐서라도 완성을 해서
    같이 못놀겠네~어휴 징하게 독한 사람 그랬어요.ㅎㅎ

    세상에 퀼트로 이불 만드는 사람들 저는 대단한 사람이더라구요.
    퀼트 이불이 멋지고 이쁜거야 두말해 잔소리구요.
    어휴 저 이불 아까워서 우째 덮습니까?
    액자에 넣어서 벽에 걸어두시지~^^

    정말로 대단합니다.
    애 많이 썼습니다.

  • 14. 이혜민
    '07.3.16 3:41 PM

    저두 바느질을 취미로 갖고 있지만...홈패션은 너무 부피가 많이 나서 거의 안합니다...
    정말 너무 대단하세요...대작(?)이란 점에서 놀랐구...너무 예뻐서 또 놀랐습니다...

  • 15. 깜쥑이
    '07.3.17 10:49 AM

    저는 정말 퀼트하시는 분들 존경해요~~ 눈 많이 아프셨죠?? 정말 이뿌네요

  • 16. ubanio
    '07.3.17 11:31 AM

    한땀한땀 정말 수고가 많으셨군요.
    했다는 그 자체가 부럽습니다.

  • 17. brownie
    '07.3.18 1:09 AM

    와~~ 실력이 대단하세요~~

  • 18. 레인보우
    '07.3.18 5:55 PM

    브리지트님...^^...하이~~!!....담에 또 오세요~~ㅎㅎ....

    예민한곰두리님....^^....저는 비록 힘들었지만....만들고난후...여러분들의 댓글에...힘이 퐁퐁퐁~~쏟네요~~~그리고 볼때마다...덮고 잘때마다...^^ 보람백배구요~~^^

    알맹이 엄마님....^^...맞아요...그 희소성이 홈패션의 매력이 아닐까 싶어요~~^^

    오믈렛님...^^......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데...^^....저 기분무지무지 좋습니다..^^

    저우리님...ㅎㅎ....아이고 어째요~~~~그저 재단할때...인내심을 가지고한것밖엔 없는뎅~~*^^*
    액자에 넣어두시란글 읽고...저 뒤로~~꽈당~~!!...ㅎㅎ....앞으로 오래오래 덮고자도 안질릴것같아요~~^^...

    이혜민님....작은소품들이 더욱 손도많이가고....어려운경우가 많더라구요~~^^...예쁘게 봐주시니...감사해요~~

    깜쥑이님....^^....그쵸...눈을 많이 쓰니까...피로하기도 하지만 완성된 작품생각하며 미싱돌리면 할땐 피로한것도 모르는것같아요~~^^

    ubanio님...감사합니다~~^^

    brownie님....^^,......예쁘게 봐주시니....정말 고마울따름입니다...

  • 19. 솜사탕
    '07.3.19 1:00 AM

    아주 예쁘게 잘만드셨네요
    손누비는 어느집에서 하셨는지요. 누비로 하니 더 보기도 좋고 아주 그만이네요
    쪽지로 알려주실수 있으신지요...

  • 20. 리사
    '07.3.19 8:56 AM

    형용 할수 없네요... 대단하시네요~~~~~저는 죽었다 깨어나도 못할 일이예요...^&^

  • 21. 황영희
    '07.3.19 11:10 AM

    저 솜은 어떤걸 넣는건지요.. 보통 퀼트솜(그냥 편편한거)는 아닌거 같구요.. 누비신것도 정말 좋아보여요~ 대단합니다.

  • 22. 햄볶아요
    '07.3.21 12:49 AM

    독하셔요~~~

  • 23. 지미
    '07.3.22 10:19 AM

    너무 대단하세요..부럽습니다..정말 배우고 싶은데..

  • 24. 레인보우
    '07.3.22 10:07 PM

    황영희님....누빔집에 맡기면 알아서 누벼주더라구요~~전 저기에 이불속통을 넣다뺏다할수있도록 자크를 달았어요~~퀼트솜은 아니고...그냥 솜이던데요.....

  • 25. 김선미
    '07.4.10 12:21 PM

    너무 예뻐요. 솜씨가 참 좋으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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