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펜하겐. 질렀습니다.

[챠슈빠우]

쇼핑몰에 갈때면 항상 코펜하겐의 레이스 시리즈를 보면서 침만 쥘쥘 흘리다가

얼마전까지 30%세일하는걸 보고 지를까 말까 고심하다 한국다녀와보니 50%로 뚝..

그래도 레이스시리즈는 제겐 넘 부담스런 가격..

플라워시리즈가 제눈에 또 확 들어왔어요. 티팟이 없어서 아쉽긴 했지만 여름세일을 기다려야 겠습니다.

이것저것 사고싶었지만 남편눈치보느라 ... ^^;

제대로 된 셋이 없어서 항상 아쉬웠는데 이제 요걸로 하나하나 장만해야겠어요.  

얼마전 장만한 그릇장에 넣기전 한번 찍었봤습니다.

[moaegg]

우와~~너무 멋져요^^이쁜 그릇 싸게 사셨다니 부럽네요. 다음에 상차림한 것도 꼭 보여주세요*^^*

[만득이]

히야 제가 좋아하는 코펜하겐을 장만하셨군요. 부럽사옵니당.

[애프터눈티]

블루플라워 저도 세트로 가지고 있어요.갑자기 반가운 마음..^^
남편이 어린이날 어버이날 결혼기념일 등등 좀 우스운 핑계로 접시 몇개
잔 한두개 사다준게 벌써 그릇장 한가득이었는제 지난달 몇년후를 기약하며 박스속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릇장을 어린 아들이 집에서 타는 뿡뿡카로 호시탐탐 공격해대서 사고날까 겁나 그릇장 없애는 과정에
저 그릇들 둘곳이 없어서 신문지에 돌돌말아 박스에 넣어 창고에 넣어버렸답니다.--;;;
그 박스에 다 안들어가서 커피잔 두개 설탕그릇이랑 프림기만 남겨 씽크대에 넣어뒀는데
프림기랑 설탕그릇이 너무 이쁘답니다.
담에 저도 사진 한장 올릴께요..^^

[윤맘]

전 이 시리즈도 너무 예쁘던데요. 부럽습니다. 언제나 코펜하겐을 사 볼까나...

[까꿀까꿀]

럭셔리하네요..............우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