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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식탁등 달았어요~

| 조회수 : 8,586 | 추천수 : 30
작성일 : 2007-01-30 16:15:24
82쿡 회원님 글 보다가 어디선가 이 식탁등을 봤거든요~
이거 사고싶다고 노래노래를 몇달 불렀드랬죠. ^^
집(분당) 근처 조명가게가 있길래 가서 물어봤드니, 5~6만원 달라 그러고. (헉 넘 비싸)
그래서 신랑 쉬는날 꼬셔서 을지로 나가서 만오천원에 사왔습니다. ^^
한 10군데 샵 돌아다닌것 같아요. ^^


식탁등 단 모습..
빨강으로 할까 망설였는데.. 그냥 깨끗하게 화이트로 했습니다.
워낙 색깔 맞추는걸 못해서.. 그냥 단색으로. -_-;;


좀 자세한 사진.
집이 오피스텔이라 식탁등자리에 할로겐이 있었답니다. (식탁등 오른쪽에 있는 애)
식탁위치랑 달라서 신랑이 천정 뚫어서 할로겐 선 끌어다 연결해서 달아줬답니다.
신랑 만세!를 외치고 싶더군요. ^^;;

늘 저 식탁처럼 깨끗하게 살아야 할텐데요.. 휴우. 며칠이라 갈런지. ㅠ.ㅠ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키아라
    '07.1.30 4:32 PM

    깔끔하고 예쁘네요. 뒷벽에 와인랙은 어디서 사셨나요? 실용성있고 좋아보여요.

  • 2. 플로리아
    '07.1.30 4:33 PM

    꼭 잡지책에 나오는 집 같네요. 우리집에도 저런 공간이 한군데라도 있으면 좋겠어요.
    등 이뿌다..

  • 3. sunnymami
    '07.1.30 5:22 PM

    어머나~!! 저 와인벽걸이 너무 멋져요!^&^
    어디서 사셨는지..??

  • 4. 파르페
    '07.1.30 5:25 PM

    와인랙 이케아에요. 싸고 이쁘죠. ^^ (근데 와인을 너무 자주 마셔서 2개이상 꽂아본적이 없다는;;ㅠ.ㅠ)

  • 5. 하트쿠키
    '07.1.30 5:26 PM

    집이 깔끔하고 예뻐요~
    등이 예쁜데 가격도 착하군요
    울 남편은 겁이 많아서 전등은 고사하고 전구도 제가 갈아요
    옆에서 감전될라를 부르짖고 있다는 ...ㅜ,.ㅜ

  • 6. 첨이예요
    '07.1.30 5:36 PM

    ㅎㅎ 하트쿠키님 말씀이 넘 웃겨요. 저희집도 그런데^^ 그런데 혹시 전등다는법 아시는분 없을까요? 을지로에서 사와도 사람부르면 그가격이 그가격이라 ㅠ.ㅠ

  • 7. 샹샹
    '07.1.30 8:08 PM

    을지로 어디서 사셨나요 ^^; 저도 집이 분당인데..가격이 비싸서 아직 못샀거든요
    주방 분위기가 이쁘네요

  • 8. jessamin
    '07.1.30 8:30 PM

    저는 이케아에서 세우는 와인랙 구입했는데 갖고 계신게 훨씬 예쁘네요^^ 저건 벽에 못질을 해야하는건가요?

  • 9. 레인보우
    '07.1.30 9:25 PM

    이 등 유행이지요~~^^...빨강 ,초록...넘 이쁜녀석을 달으셨네요~~^^
    가격도 저렴하게사신것 같구요~~^^....
    이뻐요~~~^^

  • 10. 스케치
    '07.1.30 9:35 PM

    너무 이뻐요
    다른 곳도 보여주세용~~~

  • 11. 브리지트
    '07.1.30 10:26 PM

    저도 다른곳 보고 싶어요.
    저런 화이트 등과 와인렉을 선택하신 센쓰라면 ....
    @@ 정말 보고싶어용,!!!

  • 12. july
    '07.1.30 11:06 PM

    저 등
    프로방스등이라는 이름으로 인터넷 쇼핑몰에서 3만5천원정도에 팔더라구요.
    역쉬 을지로가 싸긴 싸군요.
    저도 이사 앞두고 있는데, 이사갈 집 조명이 맘에 안들어서 방산시장 한번 나가 보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격차이가 저렇게 난다면 필히 직접 몸으로 뛰어야겠네요.
    근데, 울 신랑한테 이 사진 보여주면서 이렇게 달아달라고 하니 고개를 설레설레 흔드네요..ㅜㅜ
    기술자 아저씨 불러서 달려면 수고비 많이 줘야겠죠? 신랑분 넘 실력이 좋으세여~ 부럽삼

  • 13. 맨날낼부터다요트
    '07.1.30 11:23 PM

    하트쿠키님 글 읽고 큰소리로 웃엇어요.
    넘 잼나네요.

    그나저나 집이 너무 깔끔해보여서 부러워요!
    나머지 사진도 보고싶네요.

  • 14. 얼음공주
    '07.1.31 12:09 AM

    http://www.lampland.co.kr/ 여기서 "셰도우"라고 검색하면 비슷한거로 나옵니다.
    여기서 <셰도우 대 백색> 같은 제품 일꺼예요....
    셰도우로 검색해서 주소복사하니 다른데가 나오네요...이런...
    http://www.lampland.co.kr/ino/products/productdetail_2003.php?cat=BU&catname=...
    전구는 요거로 해야 이쁩니다. 전구가 동그랗고 큰데..딱이더라구요...
    저도 예전에 아웃백서 보고 찾다찾다 겨우 여기서 샀어요..용산갔더니 못찾겠더라구요...
    을지로 못가시면 여기서 사세요...

  • 15. 리디아
    '07.1.31 12:49 AM

    조금 딴소리긴 하지만 의자가 괜찮아 보이는데 어디껀가요??

  • 16. 파르페
    '07.1.31 12:52 AM

    이케아 와인랙은 벽에 박는거에요.
    식탁등은 을지로 청계상가 대우조명에서 구입했어요~ 위치가, 종로에서 세운상가 지나, 청계천 건너 있는 상가였어요. 저도 얼음공주님처럼 동그랗고 큰 전구 끼웠답니다. 이게 훨 이뻐요. ^^
    그리고.. 집의 나머지 공간은 너무 아닙니다. ㅠ.ㅠ 대충대충 얹어놓고 살고있던지라.. 흑흑.. 손볼 곳이 백만군데가 넘어요. ㅠ.ㅠ 그렇지만, 하나하나씩 천천히 해볼라구요. ^^
    신랑도 옆에서 무척 뿌듯해하네요~ ㅋㅋ 열심히 꼬드겨서 담에 또 올려볼께요. ^^

  • 17. 아뜰리에
    '07.1.31 12:55 AM

    아주 예쁘게 잘 꾸미셨네요.
    딴소린데 와인은 저리 보관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서늘한 지하실 같은 곳에 보관해야지 아니면 식초가 되옵니다.

    그래서 와인 전용 냉장고가 없으시면 그냥 먹을 때마다 사드시는게 부패를 막고 맛난 와인을 드시는 것이옵니다.
    제가 와인 제조 1위인 나라에 사는지고 쪼까 딴소리했습니다.

  • 18. 둘이서
    '07.1.31 2:10 AM

    집이랑 넘 잘 어울리는 등이네요^^
    발품팔아서 얻은 보람이 크실듯하네요....
    나중에 저두 필요하면 을지로 상가 가서 님 산 가격으로 달라고 졸라봐야겠네요...ㅎㅎ

  • 19. 호준맘
    '07.1.31 12:36 PM

    집이쁘게 꾸미셨어요 부럽네요
    그리고 와인랙 어디서 사셨어요 찾아봐도 없어서요 알려주세요

  • 20. 파르페
    '07.1.31 3:12 PM

    리디아님, 의자는 알레씨에용.
    아뜰리에님, 그러게요. 와인냉장고 사고싶어용. (놓을데도 없고... 비싸고...) 지금은 대충 저걸로 개겨보는데, 나중에 집사면(어느세월에..) 반지하에 술창고랑 바 만드는게 꿈입니다. ^^;;; 근데 지금 저렇게 꽂아놓고 한달도 안되서 다 마시는데, 설마 그 사이에 식초될까요? ㅠ.ㅠ 그럼 안되는데... ㅠ.ㅠ 그나저나 와인제조1위나라라면.. 프랑스입니까??? 프랑스여행 갔을때 와인시켰더니 큰 유리병에 맛난 와인을 가득가득 채워주던 생각이 나네요. 가격도 착하고.. >.< 우와우와우왕. 부러버요!!!
    둘이서님, 감사합니당. 싸게 사니 기쁘네요. 흐흐흐
    호준맘님, 글쎄요.. 이케아쇼핑몰들은 다 수입해서 파는거라, 계절마다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고 그렇드라구요. 아님 혹시 절판되었을지도... 저도 정확히 어디서 샀는지는 기억 안나요. 워낙 여러군데 비교해서 싼데서 사서요. ^^;;; 이케아쇼핑몰 운영자에게 물어보는게 제일 정확할꺼에요~

  • 21. 김혜란
    '07.1.31 9:43 PM

    파르페님..전 요즘 식탁에 관심이 많아서... 이쁘네요. 어디서 얼마에 사신 건 가요?
    쪽지로 알려주셔도 되구요.

  • 22. 수현마미
    '07.2.2 4:12 PM

    파르페님. 전 식탁만 눈에 들어오네요...
    제가 찾던 그 식탁인데. 맞춤인가요?
    꼭 정보좀 주세요.
    이삿날이 얼마 안남았는데, 식탁을 못골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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