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돋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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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레 이야기
제 블로그에서 가져온 글이라 말투를 양해해 주시길 바랍니다.^^
별 것 아닌 듯하지만.. 걸레에 대한 고민.. 해 본 사람만이 안다.ㅎㅎㅎ
오랜 고찰과 연구(?) 끝에 정착한 나의 걸레들을 소개한다..
1.일반 세안타올을 장기간 사용하다 보면 얇아지면서 빳빳해진다.
그걸 절반 자른 후 한번만 물로 헹궈 내면
올이 전혀 풀리지 않으면서도 가장 걸레다운 걸레가 된다는 말씀..
반을 자르는 이유는 세탁시 짤 때 크기가 손에 딱 맞음..
청소시에도 두번 접어 사용하면 손에 착~~ 붙는다..
나이 들어 손목 아프기 전에 미리미리 내 몸을 돌보자!!
손걸레의 완벽한 면을 갖추긴 했으나 세탁이 다소 힘들긴 하다.
허나 가끔 산소계표백제를 넣고 푹푹 삶아 주면..
진정 이것이 걸레였던가?? 싶다..ㅋ
참고로..울 집 스팀청소기의 원 걸레는 빨기가 어찌나 힘들던지..
버리기 선수인 나..당장 쓰레기통으로 슛~~한 후
타월을 청소기 크기에 맞게 잘라 사용하고 있음..
물론, 집게식으로 고정할 수 있는 구조인지라 가능하겠죠..
2.어느 날 길을 가다가 천원샵 비슷한 가게에서 구입한 극세사 걸레..
일반 걸레로 잘 닦이지 않는 때(예를 들면 책상위의 연필 자국..)에 효과 짱!!
그리고, 액체를 흘렸을 때 많은 양을 쏙 빨아 들임..
울 아들.. 물이나 우유를 쏟으면 이제 알아서 해결 봄..ㅋㅋ
3.특가 1000원에 구입한 3M의 극세사 행주..
너무 얇아서 행주로는 부적격 판명..
거울이나 유리창 청소에 완전 대박임..
<걸레 보관 방법>
세탁한 걸레를 잘 말린 후 한두번 정도만 접어
앞베란다 한 켠에 있는 바구니에 놓아 두었다..
항상 마른 걸레로 대기 중..
물만 살짝 적시면 물걸레로 변신~~
처음 살림할 때는 이것도 몰라서..
걸레를 돌려서 짠 상태 그대로 걸레통에 차곡차곡 쌓아 뒀다는 슬픈 전설이 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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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냉장고를헐렁하게
'07.1.29 9:22 PM저도 레스모아님과 거의 같은 상황으로 걸레를 쓴답니다^^
2. 멋진스머프
'07.1.29 9:49 PM1, 2 완전 공감됩니다. ^^
학교에서 무슨 기념품으로 나눠준 파란 극세사 2번사진과 똑같아서 깜딱 놀랬습니다. ^^3. 행복아짐
'07.1.29 9:53 PM1번은 삶기 귀찮아서 안쓰는중이고..
2번은 빨기 쉬워서 잘쓰는데,이걸레의 장점은 목욕탕 거울이 정말 깨끗이 닦여요.
단점은 마른 먼지를 닦을땐 이리저리 밀리는거 빼곤 전 너무 좋아요.
3번은 아직 한번도 써보지 않았어요4. jk
'07.1.29 10:15 PMㄷㄷㄷ
2번 극세사 걸레... 흑흑흑...
저거랑 똑같이 생긴걸로 수영장 갈때 수건으로 쓰고 있는데요..
그럼 난 여지껏 걸레로 몸을 닦았단 말인가~~~ ㅎㅎ
(저걸로 수건쓰시는분 무쟈게 많은데...)5. 물찬제비
'07.1.29 10:22 PM2번강추
저는 먼지가 안밀리던데6. 레스모아
'07.1.29 10:37 PMjk님, 처음부터 수건이었다면 수건이죠.뭐..수영타월로도 괜찮을 듯 싶네요..^^
2번은 정말 빨기가 쉬워요..근데 걸레 자체가 밀리는 경향이 있어서 넓은 면적엔 사용이 꺼려지더군요..7. 깜쥑이
'07.1.29 11:39 PMㅋㅋ 저는 기저귀천 얻어서 타올반장 크기로 잘라서 재봉틀로 드르륵 박아서 쓰는데 크기가 딱 그정도라야 사용하기 편하더라구여 ^^
8. heartist
'07.1.29 11:56 PM저도 돌고 돌아 팍팍 삶아쓰는 낡은수건으로 돌아왔는데요
싹 삶아 빨아 섬유린스까지 해서 차곡차곡 뒷베란다에 개켜 놓았더니
울 집 남자 수건으로 쓰면서 하는 말....
우리집엔 젖은 걸레가 없어서 내가 청소를 하고 싶어도 못해--;;9. miru
'07.1.30 12:06 AM사소하지만 넘 좋은 정보네요~^^
10. 아뜰리에
'07.1.30 12:42 AM마른 걸레가 저렇게 바구니에 수건 처럼 가득 담겨있는 집을 보면
안주인의 살림 솜씨가 눈에 그려져요.
예쁘게 사시길.
그런데 아이디가 '레스모아?'
불어인가요?11. yuni
'07.1.30 1:33 AM저도 돌고 돌아 타월 반 가른걸로 정착했어요.
오버록이 있으니 그냥 한번 둘둘 박아 쓰니까 풀리는것도 없고, 쓰다 버려도 안 아깝고...12. 두동이맘
'07.1.30 11:56 PM저도 수건 반 잘라서 사용합니다. 근데 잘 삶지는 않구요..게으르고 정말 바빠서... 그냥 쓰고 더러우면 버리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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