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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른 나의 음식물쓰레기처리기2

| 조회수 : 5,613 | 추천수 : 24
작성일 : 2007-01-29 19:42:49
글올리고 궁금해 하시는 분이 계실까 안계실까 내심 제가 더 궁금했습니다.

워낙 곰살궂은 일은 잘 못하고

왠만한건 그냥 통과!!! 하니까 과히 예쁘게 살지도 못하고

아기자기한거랑은 전혀 관심도 없습니다.

그저 내한몸 편하고자

남들 아무렇지도 않게 사서 쓰는걸

엄청 신기한 기계인양 궁금하시면 사진까지 올린다고

하루종일 기분이 붕 떠있었습니다.

보시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시면

일주일은 그 약발이 먹힐것 같습니다.

저는 짠순이라 비싼거는 근처도 안가는데

포장이사도 아니고 남의손도 안빌리고

미련떠느라 남편과 둘이서 이사하느라 고생한 내게 주는 선물입니다.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genii
    '07.1.29 8:10 PM

    정말 바람직한 물건이네요..
    저두 그런거 하나 선물받고 싶네요.. 누구에게든.. ㅎㅎ

  • 2. 네꼬
    '07.1.29 9:18 PM

    싱크린 제품인가요? 뭔지 궁금해요. 저도 개수대에 핀 곰팡이 청소 안하고 싶어요 흑흑

  • 3. 예술이
    '07.1.29 9:56 PM

    저도 요새 이사하느라 아직도 정리가 안됐는데도 몸살 중인데 포장이사도 안하셨다니..
    선물받으실만해요. 정말 정말 잘사셨어요.
    쓰레기처리기 너무 부러워요. 저도 바쁘다고 아무도 안도와줘서 혼자 이사 후 정리한 선물로
    이것 하나 살까봐요.
    어디서 사야하는지 알려주셔요^^

  • 4. sanijoa
    '07.1.29 10:22 PM

    우아~~신기해요...늘 궁금했었는데 ..감사해요^^

    저는12월에 포장이사했는데 아저씨들이 식탁옮기다 놓치셔서 식탁다리가 흔들흔들,,
    얼굴까지 빨개지신 아저씨 보고는 ..정말 아무말 못하겠더라구요.
    그리곤 흔들거리는 식탁 볼때마다 ....휴~

    힘드셨지만 미련?잘 떠셨어요.

  • 5. 깜쥑이
    '07.1.29 11:30 PM

    오스카라는 상표가 보여서 저는 오스카 녹즙기를 싱크대에 설치하신건줄 알고 눈이 반짝반짝했는데 ㅋㅋ 참! 클립은 뭐예요??

  • 6. 랄랄라
    '07.1.30 10:03 AM

    오..!! 저도 이거 해놓고 싶어요.., 어디것인지.. 가격대도 알고 싶네요.

  • 7. 밍~
    '07.1.30 10:37 AM

    http://aving.joobooi.com/newproduct/default.asp?mode=read&C_Code=03_17_09&c_n...
    이 상품인것 같은데요...생각보다 가격이...ㅠ.ㅠ
    GS에서 대략 600,000원정도 해요..

  • 8. 쭈야
    '07.1.30 10:38 AM

    가격이 얼마길래요???

  • 9. 아델라이다 No2
    '07.1.30 10:53 AM

    @@
    와 이게 이렇게 비싸요???
    이렇게 비싸면 제꺼 떼다가 팔면 좋겠네요^^--어쩔 수 없는 저는 아줌마입니다^^;;
    광고는 아니고 혹시 관심있는분 말씀하세요.
    반값 좀 더주면 될꺼예요.
    격어봐야 안다고 저는 이거달때 비싸다고 뭐라 했었는데
    싸게 달아주신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우리 남편 친구분한테 고맙다고 다시 인사해야겠네요.
    밍님 감사합니다.

  • 10. 밍~
    '07.1.30 11:33 AM

    헉...정말 저렴하게 하셨네요.
    최저가 검색을 했는데, 저 상품은 못 찾겠어요...

  • 11. 짱아™
    '07.1.31 10:46 AM

    음.. 저 정말 관심있어욧!! ㅠ,.ㅠ
    저도 님처럼 바닥에 놓구 사용하면, 그거 말라서, 부스러기만 나중에 버리면 되는거 맞죠~?
    반값 조금더 내고 살 수 있으려면 어찌해야할까요.. 흑흑...

  • 12. 아일랜드
    '07.1.31 4:46 PM

    음... 정말 편리하겠네요.
    저도 사고파요~

  • 13. 은조맘
    '07.2.13 3:41 PM

    울 신랑이 몇번 얘기는 하더구만 .. 넘 비싸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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