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나 보수나 자신들의 뜻을 관철하려고
몰려다니며 여론몰이하는 자들이 극을 달린다 .
이익에 눈이 멀면 판단도 흐려지고 결단도 뒤틀린다 .
지성도 소용없고 인성도 꼬임이 보인다 .
역지사지하는 생각이 없으니 내로남불로 고성이 오간다 .
그래도 아닌 것은 아닌데 그런 것조차도 옳다고
핏대 올리는 것을 보면 그들의 지성과 인성 등
모든 것이 추락하고 형편없는 사람으로 전락하고
뻔뻔스러운 모습도 가관이다 .
비겁한 것같이 보여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신에게 기도하는 것으로 내 책임을 다한다 .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