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게 키우기 난이도가 좀 있더라구요
사서 몇번 보내버리고
궁리궁리하다 검색도 해보고하니
물을 그리 좋아하지 않았어요 라기보다는
직접 물이 닿는걸 별로라 하는거 같았어요
그래서 머리를 썼죠.
저면관수(아레에 큰 그릇에 물을 담고 담가놓는법)를 해봤어요.
무리없이 솔솔 잘 크고 있습니다
직작에 이럴껄^^
겨우내 두배로 크더니 햇살 좋아졌다고
꽃들이 피고 있습니다
풍로를 닮아 풍로초라고 하네요
다른 꽃들도 피면 종종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