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환경이 척박하고 삭막해도
작은 힘이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 수 있습니다.
그 힘으로 조금씩 조금씩 점령해 가면 됩니다.
우리의 약한 힘이 뿌리는 내릴 수 없을 지라도
향기와 아름다움으로 덮어갈 수 있습니다.
더위가 기승을 부려도, 혹여 추위가 엄습한다 할지라도
악한 세력이 우리를 지배할 수는 없습니다.
내가 하는 일이 비록 하찮해서 환호가 없고
인정을 받지 못한다 할지라도
작은 보람이 나를 행복하게 하기 때문에 불평과 불만은 쉽게 해소할 수 있다.
도도의 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