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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림호객 (용산 화적떼)

| 조회수 : 583 | 추천수 : 0
작성일 : 2025-01-03 12:36:05

 

녹림산은 중국 형주에 있는 산으로,

전한 말기 굶주린 백성과  오갈 데 없는 난민들을 모아

녹림산에 근거지를 차리고  반란을 일으켰다.

 

이들은 무뢰배가 되어  약탈을 일삼고 관군에 저항했다.

이런 화적떼를 4자로  녹림호객이라 부른다.

 

대한민국의 용산에

권력을 탐하는자와  오갈데 없는 권력 실직자들을 졸개로 삼아 

비상계엄으로 반란을 일으키고

배째라는 식의 무뢰배가 되어  국고를 약탈하며

체포에 저항하는 모습을 본다.

 

그런 화적떼가 이 나라를 유린하고

법을 어겨가며 오늘에 이르렀다

법의 철퇴를 맞고도  불법을 운운하며 체포까지 거부하니

당당했던 그 기개는 어딜 가고  치졸하고 비겁한 행태로

화적떼가 된 윤석렬이와 그 졸개들을 보며

화적떼를 가리키는 녹림호객이라는 문구가 떠오른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1.3 3:33 PM

    지금 돌아가는 현상황을 보니
    또다시 가슴속이 답답해져 옵니다
    어우...ㅠㅠ

  • 도도/道導
    '25.1.4 7:36 AM

    막무가네 막가파식의 경호처 일 참 잘하네요
    뭐시 중헌디~ 라는 뜻을 구별 못하는 무뢰한 들이
    훗날 경호처에 근무 할 때 내가 이렇게 막았노라고
    입에 거품을 물겠죠
    참 한심한 놈들입니다.
    그래도 며칠 후면 감옥에 갈 것들 입니다.
    오늘도 함께 속을 쓸어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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