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똑똑해지는 것이 아니라 멍청해 갑니다.

| 조회수 : 1,474 | 추천수 : 0
작성일 : 2025-04-27 07:13:07

 

푸릇한 새싹들이 세대를 교체합니다.

그렇게 새로운 시대가 도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MZ 부모 세대는 기본 적인 어휘조차도 이해를 못해

소통이 안되니 큰일이라 생각합니다.

이 나라의 단어가 이상하게 변해 갑니다.

 

줄임말과 조합된 말들이 단어가 되어 통용되니 

사전에서 조차도 찾지 못합니다.

 

기본적인 낱말을 알지 못하면서

이상한 단어들만 만들어 대니 심히 걱정이 됩니다.

 

스마트 기기는 잘 사용하면서 머리 속에 정보를 저장하려 하지 않습니다.

똑똑한 것 같지만 점점 멍청해져 언어 구사도 저급해저 가고

겨우 의사 소통만 가능해지는 세대가 되어 갑니다.

 

남의 일에 오늘도 쓸데 없는 걱정을 하며 생각에 잠깁니다.

 

도도의 일기

 

 

도도/道導 (ggiven)

한적한 시골 마을에서 농민들과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페이스북에 사진 칼럼으로 소통합니다.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이슬
    '25.4.27 2:50 PM

    요즘엔 진짜 해석불가의 희한한 말들이 넘 많죠
    바른 한글이 얼마나 예쁜 글인데요 에휴
    대충의 뜻은 눈치로 알아 듣지만
    그럼에도 기가 막힐때가 사실 많습니다

  • 도도/道導
    '25.4.30 5:47 AM

    요즘 통용되고 있는 말들에 대한 의미를 공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기가 막히고 이해하기 어려운 말들이 난무해도 이해하려 하지만
    그냥 지나치기는 안타가운 마음이 더 큽니다.
    오늘도 긍정의 댓글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2. 푸르미온
    '25.4.30 5:19 AM

    한글과 희한한 말들은 관련이 없죠.
    한글은 말, 언어가 아니라 문자입니다

  • 예쁜이슬
    '25.4.30 7:02 AM

    글쎄요..
    한글과 말이 전혀 관련이 없다라곤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언어와 문자를 나눠서 말씀드린게 아니거든요 한글이 문자라는걸 모르는 사람도 있나요?

    심각한 한글및 언어의 파괴,
    변용된 한글의 사용,
    그리고 점점 알아 듣기 힘들어지는 신조어들..전 이 모두가 서로 깊은 영향을 준다고 봅니다
    참 안타까운 마음으로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3226 시래기 된장국을 기대하며 도도/道導 2025.12.07 124 0
23225 혹시 이 그림 누구 작품인지 아시는 분 계시나요? 그림 소재지는.. 1 유유해달 2025.12.04 742 0
23224 이 날씨에 급식소에서 기다리고 있네요 5 suay 2025.12.03 651 0
23223 왕피천 단풍길 2 어부현종 2025.12.01 496 0
23222 루이비통 가방 좀 봐주세요 1 슈슈 2025.12.01 644 0
23221 기다리는 마음 2 도도/道導 2025.11.30 404 0
23220 이게 대체 뭘까요? 베게 속통인데요... 6 세아이맘 2025.11.27 1,187 0
23219 늙은 애호박 처리법이요 5 오디헵뽕 2025.11.24 953 0
23218 복싱 2주 후 뱃살이 많이 들어갔어요 9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4 1,585 0
23217 두번째 한라산 2 드림10 2025.11.23 679 0
23216 이 코트 사라마라 해주세요 2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23 2,343 0
23215 잘 가시오~! 잘 있으시오~! 2 도도/道導 2025.11.23 816 0
23214 가을날 동동이 8 동동입니다 2025.11.21 975 0
23213 삼순이의 일상~. 16 띠띠 2025.11.21 1,219 0
23212 한성기업 옐로우블루 2025.11.19 998 0
23211 반지 스폰지밥 2025.11.19 1,749 0
23210 모충동 길잃은 푸들 찾고 있어요 2 tonic 2025.11.19 910 0
23209 어린이집 가는길~ 1 복남이네 2025.11.19 546 0
23208 사과사진 4 행복한새댁 2025.11.18 2,743 0
23207 험한 꼴을 당했다 2 도도/道導 2025.11.18 1,024 0
23206 영도 봉래산 3 홍차 2025.11.17 469 0
23205 창경궁 춘당지 11월13일 풍경 2 하트무지개 2025.11.15 858 0
23204 물에 빠진 가을 2 도도/道導 2025.11.15 601 0
23203 고터에서 산 8만 5천원 짜리 트리 5 자바초코칩쿠키7 2025.11.14 1,907 0
23202 톨공주 특집 12 챌시 2025.11.14 1,007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