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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마스크팩 하다가 놀랜 남편..;;

| 조회수 : 2,285 | 추천수 : 0
작성일 : 2011-08-29 23:00:50

 

요즘 여름이고 한동안 습하다보니 모공도 넓어지고 피부도 축축 쳐지는게

거울 보기가 너무 싫어서 블랙마스크팩이 모공에 좋다는 소리를 들어서 알아봤더니..

**번가에서 배송비만 결제하면 3팩을 배송해주는 이벤트를 하더군요.

낼름 배송비 결제하고 택배 도착하자마자 바로 뜯어서 얼굴에 부착~!!!

블랙마스크팩은 처음인지라 신기해면서 열심히 꼼꼼히 팩하고 있는데,

오랫만에 이벤트 해주신다고 꽃다발 사들고 몰래 문 따서 들어와서 저를 놀래켜줄려다가

오히려 제 얼굴 보고 완전 깜짝 놀래는 남편...

순간 욕 나올 뻔 했다는군요 -_-;;;

다행(?)스럽게도 욕은 안했지만...

놀래는 남편이 웃겨서 팩한 제 얼굴 찍어봤어요.

그렇게 무섭나요???

 

 


 

근데... 제가 봐도 좀 무섭네요 ㅋㅋㅋ(;;)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일리톨
    '11.8.30 12:02 AM

    죄송한데요.
    복면 강도 같아요.
    눈이 시원스레 크셔서 자세히 보면 이쁘신데...ㅋㅋ

  • 2. 제이엘
    '11.9.1 1:24 AM

    이 사진 볼때마다 잼있어요 ㅎㅎㅎㅎ
    표정도 너무 진지하셔서.... ^^'; ㅋㅋ

  • 3. beluca
    '11.9.14 6:47 PM

    이목구비가 너무 또렷하니 이쁘시네요!제가 젤 부러워하는 얼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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