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꾸며서 깨끗하고 정리도 잘 되어있고, 싱싱하고 예쁜 허브들이 잔뜩 있더군요.
교육용 전시관도 있어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이 아주 많았어요.

허브천문공원 입구입니다.
타일로 멋지게 장식되어 있었어요.
아래부터는 허브공원에 있는 각종 허브들이에요.
허브를 보니 예쁜 꽃으로 식물로 보이기 보다는 음식 재료로만 보여서...-_-;;





램즈이어라는 식물인데요 만져보니 아주 보드라운 어린 양을 쓰다듬는 느낌이었어요.

민트류가 아주 많았구요.
잎을 살랑살랑 만져주고 향기를 맡아보니 신선하고 상큼하고~~


차로 곧잘 마시는 캐모마일도 실물 봐주시공..



스피아민트향이 아직도 나는 것 같네요.


겨우 한 개 찾아낸 와일드스트로베리 열매에요.^^


도라지꽃이 이렇게 예쁜줄 정말 몰랐어요.
단아하고 기품있고.. 정말 아름다운 꽃이었어요.


각종 향신료들이 총집합해 있더군요. 하하..

둥글레도 한 방.

전망대에서 본 공원전경이에요.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고 작은 온실도 하나 있구요.

오랜만에 네잎클로버.^^

허브공원 아래에 위치한 생태관 전경이에요.

한강에 사는 물고기들이라고 전시관에 있었어요.
붕어랑 잉어는 없던데요..-_-

앵무새깃인가 하는 이름의 연꽃의 일종. 정말 섬세한 잎들이 신기했네요.

생태문화공원 관리사무소 및 전시관이 있는 건물 앞에 있던 연꽃입니다.
생태공원은 미리 예약해야하고 화요일엔 열지 않아서 구경을 못했어요.
아이들 교육장으로 유용할 것 같더군요.
근처 사시는 분들 한 번 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 근처에 도로 공사 중이어서 혼잡하지만 상큼한 나들이가 될 것 같아요.^^
허브라고 키친토크에 올렸는데,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으면 옮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