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청동.. 그리고 명자나무꽃과 청솔모

[CoolHot]

시청 근처에 갈 일이 있어서 삼청동 길을 걸어 봤어요.
멋진 가게도 많고 독특한 것들도 보이고 재밌었네요.

간 김에 사진 몇 장 찍었는데, 블로그를 하는 것도 아니라 어디 올릴 데가 없어서 아쉽길래 올려봅니다.(잘 찍은 사진도 아니지만..)



지난 주에 정독도서관에서 찍은 벚꽃이에요.
정독도서관에는 처음 가봤는데 벚나무가 많았어요. 꽃구경도 하고 공부하는 사람들도 보고..



경복궁 맞은편에 어느 미술관 정문 위에 올라 앉은 소녀.
살풍경하면서도 어쩐지 귀여웠어요.


오늘 아침 공원 산책하다가 찍은 사진도 몇 장 올려봅니다.



명자나무라는 팻말을 달고 있던 키작은 나무에 핀 꽃이에요.
이름이 재밌죠?!^^

[candy]

청솔모 귀여워요,,,뭘먹나??ㅎㅎ
좋은 하루되세요~

[노고소]

명자가 아가씨인가봐요 저는 아가씨 꽃으로 알고있었어요.수줍은뜻이 잎속에 숨어서 피였다하여 아가씨꽃아라 한다나요 명자나무 꽃 감사합니다

[뽀로리]

답답한 마음이 누그러지는 사진이네요..역시 꽃은 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