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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복 많이 받으라고 이런일이..

| 조회수 : 2,020 | 추천수 : 10
작성일 : 2007-01-26 09:21:38
이사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장에서 산 달걀 한판이 모두 쌍알이 나왔습니다..
어찌나 징그(?)럽던지.. 기분이 나빠서 달걀집에 갔더니
쌍알이면 재수 좋다고, 다들 자기들은 왜 안주냐고 난리 였따네요...

참 모든일이 생각하기 나름인가 봅니다..

전에 살던 집에서 투덜 투덜, 집이 좁네 불편하네 투정만 하다가 정 못붙이고 있었는데..
이곳에서도 불평 투성이인 날 보니 집이 바꿔야 하는게 아니라 내가 바꿔야 하겠더군요..ㅋㅋ

그래서 새로운 집에서 열심히 쓸고 닦고 이쁘게 꾸미며 정붙이고 살아 볼랍니다..
그럼 너무나 소중하고 이쁜 내집이 만들어 지겠지요?..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candy
    '07.1.26 9:38 AM

    요즘 보기힘든데....^^*

  • 2. 나일롱빗짜루
    '07.1.26 9:50 AM

    하이고 우째 이런 일이... ^^
    부럽당~~

  • 3. 하얀
    '07.1.26 11:38 AM

    하나 나왔을땐 신기~해 하시다가
    두번세번째도 쌍알이 나왔을땐 약간 당황스러우셨을것 같아여...(저도 그랬을것 같은 기분에...^^)
    어쨌든 부럽네여... 전 한번도 쌍알 본적이 없거든여...^^

  • 4. 서준마미
    '07.1.26 12:30 PM

    저도 당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좋게 생각하세요~~~
    복 많이 받고 남으면 저도 좀 나눠주세요^^
    저도 이사 앞두고 있어서 이래저래 맘만 들떠 있는데,
    이쁜 집 만드세요~~~

  • 5. 들꿩
    '07.1.26 6:59 PM

    그집어디야요

  • 6. 남근숙
    '07.1.26 7:39 PM

    대박입니다. 부럽네요..

  • 7. 코알라^&^
    '07.1.27 2:25 AM

    대박이랑게요~^^

  • 8. capixaba
    '07.1.27 4:34 PM

    전 시댁에서 계란 한판이 전부 쌍알인 적이 있었어요.
    깜짝 놀라서 어머님께 말씀 드렸더니 일부러 쌍알을 사셨다고 그러시네요.
    시장에서 전부 쌍알이라고 하면서 판다고.....

  • 9. 현모양처
    '07.1.29 8:44 PM

    부자되실려구 그런일이 있었을 거예요
    부자되세여~~!!!!!

  • 10. 겨울나무
    '07.2.1 3:14 PM

    복도 2배로 받으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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