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줌인줌아웃

생활속의 명장면, 생활속의 즐거움

겨울이 내린 핀란드

| 조회수 : 1,951 | 추천수 : 12
작성일 : 2004-12-21 05:49:08
이 곳도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겨울이 예전에 비해서 덜추워요,
눈도 별로 안오구요. 눈이 지겹게 오던 때는 눈이 와도 별 감흥이 없더니
드문드문오니 눈이 오면 기분이 새로와지네요.
아이들도 덩달아 즐거워하구요.

처음 사진은 오늘 크리스마스쇼핑 다녀오며 주변을 찍은건데
저번에 어떤 분이 자작나무를 좋아하신다고 하셔서
눈이 내린 자작나무를 염두에 두고 찍었습니다. (오른쪽의 날씬한 나무들이 자작나무입니다)
아이들이 나오는 사진들은 오후 4시 경에 찍은 건데 심하게 어둡지요?
아무래도 북극권에 가깝다보니 겨울에는 낮이 무지하게 짧습니다.
한국의 겨울이 정말로 그립습니다.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blue violet
    '04.12.21 8:50 AM

    많이 아름다워요.
    눈 내린 자작나무는 많이 설레게 하네요.

  • 2. 한번쯤
    '04.12.21 9:04 AM

    진짜 오후라는데 밤같아요...아름다운 설경 구경잘했어요...

  • 3. 체리공쥬
    '04.12.21 2:33 PM

    우와~~~동화속 풍경이네요..
    아이들이 너무 예뻐요..특히 빨간옷 입은 둘째아이요....옷도 빨갛고 볼도 빨갛고..

  • 4. 핑키
    '04.12.21 8:15 PM

    핀란드, 너무 가고 싶은 나란데, 정말 구경 잘했습니다.
    종종 아름다운 눈풍경과 동네풍경,귀여운 아이들 사진 올려주세요.
    눈요기나 하게요.
    마구 달려가고 싶네요....^^

  • 5. juwons
    '04.12.22 9:40 AM

    속이 시원~ 합니다..
    풍경이 참 좋네요..^^

  • 6. 아오이
    '04.12.22 10:09 AM

    맨윗 사진 따악~제가 좋아하는 풍경이네여~~
    고것만 사알짝 퍼가도 될까여?

  • 7. 소금별
    '04.12.22 12:16 PM

    이야.. 핀란드의 겨울..
    정말 속이 다 시원합니다..

    멋진 클스마스.. 보내세요~~

  • 8. cinema
    '04.12.22 3:00 PM

    여기 알래스카의 한창겨울하고도 비슷해 보이네요..

    근데..애들이 어쩜 저리 이뻐요..
    세아이..부러우네요..
    핀란드는 어떤지 자주 알려주셔요..

  • 9. 새내기 주부에용~
    '04.12.22 5:36 PM

    우와, 진짜 아름다워요...프라하보다도 훨씬 눈이 더 많이 오네요. 아이들도 넘 예쁘고...핼복하세요

  • 10. 레아맘
    '04.12.22 6:54 PM

    저도 핀란드에는 꼬고 한번 거보고 싶었는데...온통 하얀나라일것 같은 느낌....
    아이들이 넘 이쁘네요...든든하시겠어요^^

    저도 프랑스에서 한국의 겨울을 무척이나 그리워 하고 있답니다.
    여기도 5시면 깜깜해요..일조량도 부족하구 ㅡㅡ;

    즐거운 성탄 보내세요~행복하시구요~

  • 11. 루시아
    '04.12.24 5:59 PM

    자작나무를 배경으로 찍은 사진 꼭 크리스마스 카드 같은 분위기네요.
    너무 멋있어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크리스마스 보내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추천
22694 감사할 마음 1 도도/道導 2024.06.13 73 0
22693 유리병님 임신냥을 위한 조언 - 길위의 세상 불쌍한 냥이들 밥집.. 3 챌시 2024.06.13 154 0
22692 시골집 일주일 살기 5 까만봄 2024.06.12 296 0
22691 끼어들이 못하는 이유 1 도도/道導 2024.06.12 144 0
22690 자유게시판에 올린..이젠 매일 집에 오는 길냥이 사진입니다~ 21 유리병 2024.06.11 599 0
22689 돈이 되지 않아도 2 도도/道導 2024.06.10 367 0
22688 제한된 범위는 나를 보호한다. 2 도도/道導 2024.06.08 385 0
22687 반지만 잠깐 보여드려도 될까요? 18 요거트 2024.06.08 6,724 0
22686 여름꽃들 2 시월생 2024.06.07 311 0
22685 접시꽃은 2 도도/道導 2024.06.07 243 0
22684 사랑하지 않을 아이를 왜 데리고 갔나요. 2 양평댁 2024.06.06 827 0
22683 이런 컵은 어디 제품일까요? 2 권모자 2024.06.06 693 0
22682 행복하는 방법 2 도도/道導 2024.06.06 276 0
22681 환경을 탓하지 않는 삶 4 도도/道導 2024.06.05 384 0
22680 편백나무 아래 2 도도/道導 2024.06.04 389 0
22679 일은 한다는 것은 2 도도/道導 2024.06.03 397 0
22678 닫을 수 없는 마음 2 도도/道導 2024.06.01 390 0
22677 아기고양이 입양 6 suay 2024.05.31 1,065 2
22676 아기새의 이소 10 시월생 2024.05.31 742 1
22675 할 소리는 합니다. 4 도도/道導 2024.05.31 456 1
22674 아침 꽃인사해요 3 마음 2024.05.30 467 1
22673 보이는 것이 다르다 2 도도/道導 2024.05.29 374 0
22672 둘 만의 시간과 자리 2 도도/道導 2024.05.28 425 0
22671 냥줍냥 행운이의 적응기 8 복남이네 2024.05.28 1,033 3
22670 민들레 국수 지출내역 3 유지니맘 2024.05.27 456 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