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봉평 맛집 추천해주세요~^^
늦었겠지만 메밀꽃 혹시 볼 수 있을까하구요.
주목적은 메밀 국수! 지요.
네이버에서 찾으면 다 맛집이다 나오는데...
82쿡만큼 믿을 수가.. 없어서 ^^;;
조미료 맛보다는 자연재료의 맛을 느낄 수 있는 맛집 추천해 주세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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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행복나눔미소
'11.9.28 11:55 PM가 아주 유명하지요.
외지에서 오신 분들이 줄서서 기다리기도 하구요.
저희도 맛나게 먹었어요^^
현대막구수 건너편으로 있는 은 쓴메밀을 쓰신다고 하네요
남편과 같이 가서 먹어보니 깔끔하고 좋네요
남편 왈 - 는 외지인들이 좋아하는 스탈이고
은 봉평분들이 많이 가신다고 들었대요^^
아이들은 현대막국수를 더 좋아할것 같아요2. 엄마딸
'11.9.30 11:36 AM답글이 너무 늦은거 아닌가 싶지만...제가 지난주에 봉평 다녀왔거든요. 현대막국수 집이 워낙 이야기가 많고 식객에 나온 집이라 해서 거길 갔는데 매우 별로 였어요. 메밀전병은 그나마 괜찮았고 물메밀막국수도 그냥저냥 먹을만했는데 비빔메밀막국수는 영 맛이 별로였어요. 시어머니는 군내가 난다고 하시고 제 입에도 그냥 분식집 수준...먼가 어색한 맛이었어요. 양념과 면발특유의 어우러지는 감칠맛이 전혀 없었습니다. 재료의 신선함도 마찬가지고요. 다른 곳을 못찾아서 그 곳에 갔는데 현지인들은 봉평막국수(이효석 문학관 근처에 있어요)와 차라리 현대막국수집 대각선으로 좀 크고 깔끔하게 되어 있는 막국수 집이 더 낫다고 하시더라구요. 여튼 현대막국수는 정말 비추네요. 남편이 막국수 먹으러 간다고 별렀는데 두고두고 억울해 했답니다.
3. 아이스치노
'11.9.30 12:11 PM감사합니다.^^
일행이 일이 생겨서 이번주에는 못가게 되었어요. 하지만 다음에 꼭 갈꺼예요 ^^ 알려주신 곳으로 잘 다녀올께요~4. 행복나눔미소
'11.10.1 8:46 PM이상하네요 ㅠㅠ
현대막국수 와 미가연 을 말씀드렸는데
상호앞뒤로 특수문자가 들어가선지 안나왔네요
엄마딸님도 말씀하신 곳이 미가연 이네요5. 정은맘
'11.10.1 10:42 PM장평 터미날 앞에있는 막국수가 유명해요.
6. 딸기맘
'11.10.7 10:42 PM진짜 현대막국수 별로 입니다 동네분들도 현대막국수는 잘 안가는걸로 아는데요 왜 손님이 많은지 이유를 모
르겠습니다.저는 장평터미날앞에있는 장평막국수가 맛있던데요 저희는 친척이 봉평에 사셔서 가끔갈때 장평에 나와서 먹고옵니다7. ^^
'12.1.3 2:59 PM장평 터미널 뒤에 붙어 있던 장평 막국수는 몇년전에 터미널 옆으로 이사 했어요.
예전 막국수집 자리에 그대로 집 주인이 막국수집을 하고 있는데 그 집이 그 집이 아니에요.
장평 막국수집은 터미널 옆으로 옮겼습니다.
물막국수도 맛나고 비빔막국수도 맛나고 편육도 괜찮고,
예전엔 겨울에 메밀칼국수도 뜨끈하게 끓여 주셨는데... 메뉴에 있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