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앞 구경갔다가 쨍한 날씨땜에 더위를 피하기 위해 잠깐 들어간
그곳요코소~~
별 기대도 하지 않은채 메뉴판도 제대로 보지 않고
그냥 남들이 먹고 있는 메뉴를 따라시켰답니다.
저는 카레우동?? 남편은 치킨카레 볶음밥을 주문했지요..
매장도 깔끔하고 알바아가씨도 제법 친절했던거로 기억해요...
제가 젓가락도 떨어뜨리고 "반찬 더주세요!!"도 하고 그랬거든요...
너무 기대를 안했던 터라...
그런데 먹어보니 카레우동은 각종해물과 죽순이 들어있었는데 제법 입에 맞았어요..
남편의 카레볶음밥또한 고소함과 뭔지 모를 꼬들함이 살아있었는데 향도 괜찮고 ..
가격은 대략 8000~10000원선이에요.
양은 절대 작지않아요.
여러가지 카레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겐 강추에요...
그리고 카레돈까스도 일식돈까스 치곤 두툼하게 나오는걸 봤어요..
저도 담엔 그걸 먹어보려구요..
이름이 요코소라는데 저는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홍대앞 일식카레집 요코소 맛있네요...
마늘쫑 |
조회수 : 3,284 |
추천수 : 31
작성일 : 2011-07-17 00: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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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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