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상도동] 상도터널 앞 '오시오떡볶이'-
상도터널 앞 '오시오떡볶이' 입니다.
제가 초등학교때 다니던 집이었는데 우연히 이 동네를 지날일이 있어 차타고 가다가
아직도 있는 이 집을 보자마자 차를 세워서 포장해가지고 와서 먹었네요.
근 25년 만에 다시 맛보는 이 떡볶이!~
옛날 먹던 맛이 새록새록 떠오르며 먹었던 바로 이 떡볶이..여전히 맛있습디다~
처음 먹으면 왜이렇게 달지?.. 하는 생각이 들지만 먹을수록 땡기는 맛.
이집 떡볶이의 특징은 야끼 만두를 적셔서 먹는거에요~
그 사이 알게 모르게 이집이 알려져서인지 좀 비싼것 같네요.
저 사진에 있는 양이 5천원...ㅠ.ㅠ (만두포함)-저 그릇이 깊은게 절대 아닌데..
그래도 사진을 보니 이밤에 또 생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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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카르페디엠
'09.2.13 3:19 PM전 급실망이던데..사람들 각자 입맛이달라 그러나 봅니다..
2. 세라
'09.2.13 6:00 PM저두 초등학교 다닐 때 열심히 먹었는데, '오시오 떡볶이' 반갑네요.
3. onion
'09.2.13 6:08 PM어머나...오시오떡볶이가 아직도 있어요?
옛날에 여름이면, 커다란 빙수기계에 네모난 거대한 얼음 한덩이 올려두고
썩썩 갈아주던 기억이 나네요.
할아버지 할머니 계셨었는데,,,(아저씨 아주머니였을지도...)
가보고싶네요. 반가와요.4. fiz
'09.2.14 11:40 AM여기 예전만 못하던데요..
저는 처음 갔을때가 15년쯤 전이었는데 그땐 정말 저렴하고 맛도 있었는데..
할머닌지 할아버진지..두분중 한분 돌아가셨다고 하고..몇 년 전부터 젊은 분들이 하시고 부터는 맛도 없어지고 양도 너무 줄어서...
가끔 그맛이 생각나서 근처에 가면 한번씩 포장해 와서 먹긴하는데 추천할 정도는 아닌거 같아요.5. Terry
'09.2.14 8:36 PM와... 무지하게 비싼 집이네요...
생긴 때깔은 제가 딱 좋아하는 국물 많은 밀가루 떡볶이인데...
맛이 궁금합니다. ^^ 어릴적에 상도동에서 8살까지 살았는데. ㅎㅎ6. 후니
'09.2.17 7:07 PM아~~~~여기가 맛나요?
이근처 살아도 절대 안간다는...
이사오자마자...화제집중에 나와서 갔는데...
헐~~더럽고...맛도 형편...
아무리 입맛이 다르다 해도 이건 아닌데...쩝7. 베로니카
'10.6.2 9:16 AM매일 지나치긴하는데.. 이 양이 5천원이라구요? 너무 비싸네요 ㅠ.ㅠ
8. gggg
'18.5.10 11:44 PM어릴적에 할머니 할아버지 있을땐 맛났는데 이제는 ㅠㅠ 맛탱이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