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도 이름은 몇 번 들어봤는데, 오늘 발렌타인 데이를 맞아 방문했습니다.
남편도 저도 해산물을 무지 좋아하는데다,
사시미와 대게/킹크랩 품질이 최고다' 는 얘기를 많이 들어 두근두근 기대했드랬지요.
결론적으로 ' 완 전 만 족'
우선 분위기부터가 여느 다른 해산물 부페보다 한층 고급스럽고요,
정말 사시미 품질은 다른 부페들과 비교할 바가 못됩니다. 보통 부페에서는 보기 힘든 갈치회, 고등어 회도 일품이고, 그 신선한 식감이 혀를 즐겁게 해주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특히 참치 뱃살과 보리새우초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대게와 킹크랩은 살아있는(수족관에 그들을 전시해 놓았음) 것을 바로 쪄서 무한정먹을 수 있는데다(평일저녁, 주말의 경우), 그 야들야들하고 juicy 한 살이, 이거정말 최강이네요.
해산물 뷔페의 고급화' 를 내세운 취지에 걸맞게 음식 하나하나에 정성을 들인것이 느껴집니다.
다른 해산물 부페보다는 좀 비싸지만 (어른 45,000+VAT), 음식의 맛과 품질을 경험하고 나니 아깝다는 생각이 전혀 들지 않았어요.
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해산물 뷔페 '씨작'-
주부9단워너비 |
조회수 : 4,295 |
추천수 : 66
작성일 : 2009-02-14 19: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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