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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가보니

외식의 즐거운 추억, 쓰라린 경험을 진솔하게 털어놓기

강화도에 갔다와서....

| 조회수 : 5,106 | 추천수 : 87
작성일 : 2008-06-21 17:14:24
저녁에 외포리로 나가서 그 수많은 식당 중 어디로 갈까...하다가 그래도
바다가 보이는 곳에 무궁화도 걸렸기에 들어가서 우럭탕을 시켰습니다.
소 짜가 3만원....
쯔기다시 나오는데 그야말로 성의가 한토막도 없는 것들이 한 네종류,,,,
그리고 우럭탕이 나왔는데 두마리....그런데 이상도 한 것은...
생선이 국물이 하나도 안 배어있는 단단한 생선 그대로 익어있다는 것입니다.
혹시 먼저 익혀 따로 두고 국물에 다대기 풀어서 끓여서 잠깐 들어갔다 상으로 나오는지....
밥 반찬은 그야말로 지르르르~

입이 댓발 나와서 먹고 나왔습니다만..
우리나라 관광지 음식은 왜 대부분 이럴까요??정말 한탄스럽습니다.
다시는 안와도 또 새로운 사람 오면 바가지 씌워서 보내면 되니까 그럴까요???

인터넷도 정말 못믿겠습니다.
펜션 홈페이지 사진발 보고 갔더만 정말.......10만원 돈이 아깝습니다.
여기도 한번 온 사람 다시 안와도 괜찮은가 봅니다.

강화 읍내로 들어와 중앙시장 골목에 있는 우리옥 백반 깨끗합니다.
으리으리한 집 아니고 이런데 식당이 있나 할 정도로 소박한 곳입니다.  먼저 자리뜬 손님 간장 게장 20000원 싸다고 이인분 사가시더군요(서울에서 일인분 35000원 까지 받던데....)
관광지에서 비싼 식사에 가슴 벌렁벌렁한 분, 이것 저것 많이 차리는 거 별로인 분들께 추천...
그냥 밥집입니다.

1인 5000원 반찬 깔끔하니 10개 정도 나옵니다..소고기  조금 들어간 뭇국 맛있었고
비지 찌개 조금 나오는 것도 뜨겁고 맛있었습니다. 조개젓 무친 것도 맛있구요..생선조림도 조금 나오고
할머니 집 가서 밥 먹는 기분....

외포리에서 속아서 생선 찌개 먹어보라는 거 안먹었다가 조금 후회했습니다.
대구찌개 일인분(3000원 )2인분 5천원
병어 찌개도 8000원인가???
강화읍 하나로 마트 건너편 중앙시장 BYC간판 옆으로 들어가면 조그만 간판 보입니다.
혹시 장사속이라 의심하실까 전번은 안적습니다.^^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쁜솔
    '08.6.21 10:53 PM

    저는 강화도 마니아 입니다.
    서울에 사니 별로 멀지도 않고
    일부러 제방도로 따라 한강하구의 자연스런 풍경도 보구요.

    그리고 강화도의 음식이 제 입에 맞는지
    아는 집이나 소개가 아니고
    그냥 아무곳에나 들어가도 다 맛있었어요.

    주로 초지대교 건너기 전 대명포구에서 먹기도 하고
    초지대교 건너면 왼편으로 돌아 동막리, 장화리, 선수리까지 가지요.
    그곳은 어디를 들어가도 맛있더라는...
    저만 그런가요?

  • 2. 건영이
    '08.6.22 1:03 AM

    저도 강화도 좋아해요...그런데 완전 관광객 담당 식당들은 좀 그래요....맛있는 곳 알려주세요.
    담에 갈 땐 꼭 집어서 가게....ㅎㅎㅎ
    동막 쪽도...저는 좀 그렇더라구요....화장실도..으~~

  • 3. 예쁜솔
    '08.6.22 5:00 AM

    제가 가는 곳...

    동막리에서 1km쯤 지나 흥왕리인가...
    흥왕공인중개사 앞에 있는 미리내 팬션도 좋았고,(홈피 있음)

    거기서 몇백m 쯤 가면
    토가(土家)라는 두부집,

    장화리에 밴댕이 먹으러 가는
    장곶횟집,

    석모도 가는 배 타는 선수 선착장 바로 위
    황금어장
    여기는 1층 매운탕집(꽃게탕 맛있게 먹었지요)
    2층은 찻집인데
    찻집 통유리에서 내다 보는 바다 풍경도 좋고, 일몰도 좋고...

    강화읍내 풍물시장에 가면
    할머니가 즉석에서 만들어 주시는 인절미...
    저는 인절미도 다같은 인절미가 아님을 알게 되었지요.

  • 4. 자전거
    '08.6.22 12:59 PM

    토가는 정말 괜찮아요. 여행지에 소개된 강화읍의 '우리옥'은 요즘 어떤지 모르겠네요.
    시골스러운 맛을 원한다면 '우리옥'도 좋은데... 문제는 예전에 강화대교를 통해서 가면
    강화읍내로 가서 우리옥이 쉽게 갈 수 있었는데, 지금은 초지대교를 건너 동막리 쪽으로 빠지니
    강화읍을 가기가 상대적으로 쉽지 않다는거.

  • 5. 건영이
    '08.6.22 1:59 PM

    담에 토가 가봐야겠군요....강화대교 건너니 금방 읍내가 나와서 가기 괜찮았어요.^^

  • 6. 소망
    '08.6.23 3:16 PM

    저도 토가 한번 가보고싶네요

  • 7. 마음
    '08.6.23 7:03 PM

    뭐니뭐니해도 서산꽃게탕 아닌가요?...환상입니다..그리고 동막에서 한참 더 가다봄ㄴ 왼편에 낙지집이 있는데 여기저기 맛집으로나왔다고 붙어있어요.그냥 그런가 보다 했는데 정말 맛있습니다. 아저씨가 직접낙지를 잡아오는 집으로 유명하더군요. 서비스로주시는 연포탕이며 순무김치도 맛좋아요...

  • 8. 유비맘
    '08.6.24 8:43 AM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코스겸 맛있느거 먹고 힘내야 겠네요..

  • 9. 해남땅끝선김치
    '08.7.7 3:19 AM

    서산꽃게탕 사람들이 바글바글 하더군요 그럴만 하더이다 그래도 양심이 있는 집이더라고요.
    어떤곳은 꽃게따로 꽃게살따로 하더만 그래도 이곳은 싱싱하더이다 .근데 가까운곳에 서산꽃게탕집이 한곳더있던데 거긴먼가요

  • 10. 바다나무
    '08.10.28 4:50 PM

    강화도에 살고 있습니다.
    강화도 북문 근처에 가시면 '묵밥' 파는 곳이 있습니다.
    가격은 일 인분에 5,000원 이구요.
    40여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국수집도 있어요.
    가격은 3,500원 최근에 500원 올린 곳입니다. 이곳 또한 북문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곳에 있구요.
    국수집은 강화도에 살고 있는 분들에게 여쭤보면 금방 알 수 있을겁니다.
    성석제의 산문집 '소풍'에 소개된 곳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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