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차이나 팩토리> 어떤가요?

[웃는 미카엘]

중국 배낭여행 갔던 칭구들과 옛추억을 되살리며 딤섬 먹으러 한번 가볼까 하는데요..

맛, 가격대, 서비스 궁금하네요...

어떤가요?

[조현주]

걍 그래요..체인점이니까 그곳에서 직접 재료모아 음식하는게 아닌 것 같구, 뭔가 매뉴얼이 있는데 맛있지 않아요. 근데 분위기있고, 친절하니까 걍 한번은 가보셔두 괜찮을 듯 해요. cj카드 가지고 가시면 할인 되요~

[빠끄미]

전 평촌점 갔다왔는데요...
음..딤섬은무한제공인데... 뭐 그리 맛나진 않습니다.... 평범해요....
그리고.... 음식은 주말에 성인 1인당요리2개,식사1개를 시키고 22,800원이었던걸로 기억하고요...
초등생은 요리1개,식사1개입니다.10000정도였던거같구요...
분위기는 괜찮아요.... 놀이방도 있고요..(장난감은 별로 없지만요...^^)
근데 분위기에 비해...요리가...음... 그저그래요..
양도 많은편은 아니고요....
그릇들은 이쁘던데.... 쬐그만 무쇠솥에 해물누룽지탕이나오고요... 볶음밥도 대나물통에 스텐통이 하나 더 들어가서 나오고요...
하나하나 분위기나.. 그릇들...화장실도 좋은데.... 음식이 그저그래요...
요리5개중에... 1개 맛있었어요...
동파육도 청경채1개에 10센티길이의 덩어리로 하나만 나오고요...
그래도 딤섬이 무제한이라 그런지.. 배부르다..하며 나왔어요...
그리고 속도체크하게 되어있는데요...'보통'으로 체크했는데요... 바로바로 연이어나오더군요,.,
속도 '느리게'로 체크하셔서.. 딤섬 중간중간 드시며 드세요..
연이어 요리 3개가 연달아 나오는 바람에 참 그랬어요....

디저트로 아이스크림도 나오고요... 차는 자스민이랑 우롱차랑 카모마일이랑..또한가지중 선택해서 마실수있구요...

옛추억으로 딤섬 드시러 가시기엔.. 맛이 너무 떨어집니다..... 서비스는 좋아요~

[빠삐용]

음... 장점은 같은 값에 여러가지 음식을 맛볼 수 있다는 거죠.

윗님이 잘못 기억하시는 거 같은데, 주말하고 평일 디너가 요리 3가지+식사 1가지에 2만 얼마고,
평일 런치가 요리 2가지+식사1가지에 1만 얼마예요.

디너기준으로 하면 2사람만 가도 요리 6가지에 식사 2가지 되는 거니까, 이것저것 먹어보기엔 좋아요.
전 친구랑 중국집 가면 늘 이것도 먹고싶고 저것도 먹고싶은데
양 때문에 시킬 수 있는 건 끽해야 요리 하나 식사 하나 정도라서 아쉬웠거든요.;

단점은 윗분들 말씀대로, 맛이 빼어나진 않아요. 그냥 무난...
양은 전 디너는 먹다 배터져 죽겠다 싶었고, 런치 정도가 딱 좋더군요.

그런데 중국 배낭여행의 추억을 되살리며 일행들과 함께... 이 컨셉으로 가셨다간 실망하시기 딱일 듯. -.-;

[onion]

차이나팩토리는 한번정도 가볼만 하구요.
여럿이 가서 한입씩 먹어보는 개념으로 적당합니다.
분위기나 음식 맛, 가격이 여자들 런치모임이 딱 좋지않나 생각합니다.
(음..남녀구분을 두는 이유는...한입거리씩 나오는거나 달달한 맛이 좀..)

딤섬이라면...그 바로 옆 치치에쎄미자리에 다음달 중순에 재키스 키친인지..딤섬바가 들어온다니
그때를 기약하심이 어떨지요.

[부라보콘]

얼마전부터 경영 방식이 바뀌었어요. 점심이 16800원인가에 점심에 시킬수 있는 요리가 한정되어 있구요 저녁도 암튼 요리가지수가 줄었나 그래요. 돈을 좀 벌었나봐요. 확 줄였더라구요. 저는 두번 가봤는데
예전 가격일때는 그럭저럭 좋았는데 지금은 가고 싶지 않아요

[빠끄미]

저 평촌점.. 저번 주 토요일날 12시에 갔었는데요.... 22,800원에 요리2가지,식사1가지였습니다.. 성인이요.. 빠삐용님~ 이후 많이 바뀌었답니다^^

[아직은초보]

저도 얼마전에 목동점 다녀와었는데..
비추에요.. 정신 없고.. ?서빙도 제대로 안해주고 게다가 맛도 없고..

[다이앤]

그냥 저냥.. 딤섬 무한제공이라 무료인 4살아이 데리고 점심 먹기엔 적당합니다.
평일 점심은 16000원 정도였던것 같네요.
요리는 잘 시키셔야지 맛없는것도 많아요.